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694 추천 수 0 댓글 14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보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하느님 나라가 언제 오느냐의 질문에 주님께서 언제 얘기는 하지 않고,

하느님 나라는 너희 가운데 곧 우리 가운데 있다고 대답하십니다.

 

우리 가운데 있다!

 

하느님은 아니 계신 곳이 없이 어디든지 계신다고 우리 교회는 말하지요.

그러니 하느님 나라는 여기에 있다고 하는 곳에 있지 않고,

저기에 있다고 하는 그곳에 있지 않습니다.

 

나에게는 내가 있는 곳에 있고,

우리에게는 우리가 있는 곳 곧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니 이리저리 우왕좌왕하지 말고

줏대 없이 이 사람 저 사람을 쫓아 가지 말 것입니다.

 

내가 있는 지금 여기에 하느님 나라가 있다는 확신과 줏대를 가지고 있고,

우리의 사랑만 있으면 그 가운데 하느님 나라가 있다는 확신만 가지고 있으면

그때 하느님 나라는 우리에게 오고 거기서 하느님 나라를 만날 수 있겠습니다.

 

! 그렇다면 하느님 나라는 내게 달려 있고 우리에게 달린 것이네요!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1.16 08:11:04
    08년 연중 제32주간 목요일<br />(자유롭게 하는 사랑)<br />http://www.ofmkorea.org/1854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1.16 08:10:41
    09년 연중 제32주간 목요일<br />(발견)<br />http://www.ofmkorea.org/3297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1.16 08:10:21
    10년 연중 제32주간 목요일<br />(우리 가운데 계시는 하느님)<br />http://www.ofmkorea.org/4567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1.16 08:10:04
    11년 연중 제32주간 목요일<br />(찾아나서지도 기다리지도 말라!)<br />http://www.ofmkorea.org/5364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1.16 08:09:46
    12년 연중 제32주간 목요일<br />(<지금, 여기>에서)<br />http://www.ofmkorea.org/43927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1.16 08:09:26
    13년 연중 제32주간 목요일<br />(오셨어도 또 오셔야 할 주님)<br />http://www.ofmkorea.org/57707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1.16 08:09:08
    14년 연중 제32주간 목요일<br />(<이미>도 되고 <아직 아니>도 되는 하느님 나라)<br />http://www.ofmkorea.org/72005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1.16 08:08:50
    15년 연중 제32주간 목요일<br />(지혜에도 급이 있다.)<br />http://www.ofmkorea.org/84217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1.16 08:08:30
    16년 연중 제32주간 목요일<br />(나라가 혼란스러울 때 우리는)<br />http://www.ofmkorea.org/95196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11.16 08:08:10
    17년 연중 제32주간 목요일<br />(어디에 계시지 않고 어디에나 계시는)<br />http://www.ofmkorea.org/114103
더보기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7Jul

    2023년 7월 7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7월 7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집에서 식탁에 앉게 되셨는데, 마침 많은 세리와 죄인도 와서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마태 9,10) 많은 세리가 오다 세리들도 왔습니다....
    Date2023.07.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58
    Read More
  2. No Image 06Jul

    연중 13주 목요일-하느님과 맞짱을.

    아브라함이 고향을 떠날 때 아브라함이 복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신 하느님께서 오늘은 아브라함의 후손을 통해 모든 민족이 복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네가 나에게 순종하였으니,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너의 후손을 통하여 복을 받을 것이다.”   그...
    Date2023.07.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735
    Read More
  3. No Image 06Jul

    2023년 7월 6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7월 6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런데 사람들이 어떤 중풍 병자를 평상에 뉘어 그분께 데려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얘야, 용기를 내어라. 너는 죄를 용서받...
    Date2023.07.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8
    Read More
  4. No Image 05Jul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사 사제 순교자

    박해의 상황에서 우리가 자칫 놓치기 쉬운 생각이 하나 있습니다. 박해를 하는 사람과 박해를 받는 사람을 옳고 그름의 관계로 구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박해를 하는 사람은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쉽게 말할 수 없습니다. 자신이 악행을 저...
    Date2023.07.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17
    Read More
  5. No Image 05Jul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축일-고통의 그 순간에 사랑을.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오늘 김대건 신부님 축일의 독서로 방금 들은 이 말씀은 주님의 최후 만찬 복음의 다음 말씀을 연상케 합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이 사랑하시던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   그리고 이 두 말씀이 이렇게 연결...
    Date2023.07.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926
    Read More
  6. No Image 05Jul

    2023년 7월 5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7월 5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마태 10,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다 사도들에게 큰 위안을 주시고자, 예수님께서는 “말...
    Date2023.07.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3
    Read More
  7. No Image 04Jul

    연중 13주 화요일-잠자고 계시는 주님? 잠자코 계시는 주님!

    연중 13주 화요일-2011   제가 부산 영도의 한 본당에서 사목을 할 때입니다. 아주 강한 태풍이 부산을 강타하였습니다. 저녁 미사와 모든 모임이 끝나 신자들은 집으로 돌아가고 저 혼자 성당에 남아 성당 문단속을 하는데 얼마나 비바람이 거센지 성당 창문...
    Date2023.07.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730
    Read More
  8. No Image 04Jul

    2023년 7월 4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7월 4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제자들이 다가가 예수님을 깨우며, “주님, 구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였다.(마태 8,25) 자연계 세력들의 주인 배를 몰려는 제자들의 노력은 보란 듯이 ...
    Date2023.07.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25
    Read More
  9. No Image 03Jul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예수님의 의심을 버리라는 말씀은 우리가 의심을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토마스가 의심하는 부분을 예수님께서 확인시켜 주시는 것을 보면 토마스의 의심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고 계시지는 않는 것을 알 수 ...
    Date2023.07.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21
    Read More
  10. No Image 03Jul

    연중 13주 월요일-믿음의 씨름인 의심

    제 생각에 인간은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의심의 존재입니다. 이것은 완전한 믿음의 존재가 없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또 완전한 불신의 존재도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의심이란 불신과 다릅니다. 불신이란 믿지 않는다는 뜻이지만 의심이란 믿지만 의심한다...
    Date2023.07.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67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748 Next ›
/ 74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