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1월 23일 목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시어 그 도성을 보고 우시며 말씀하셨다.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 그러나 지금 네 눈에는 그것이 감추어져 있다.(루카 19,41-42)

우는 이들의 참행복을 보여 주시는 예수님
우리 구원자 주님께서는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시어 그 도성을 보고 우셨습니다 ... 이렇게 하심으로써 복음서에서 말씀하신 참행복들을 확인해 주셨습니다. 당신께서 가르치신 바를 몸소증언하신 것이지요. 그분은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당신에 대해 비슷한 말씀을 하십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에게 배워라” 하셨지요. 또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라고도 하셨습니다. “우리의 평화”이시며 당신의 몸으로 유다인과 이민족을 가르는 장벽인 적개심을 허무신"(에때 2,14-15 참조) 우리 주 예수님보다 큰 평화를 우리에게 가져다주신 분이 누가 있습니까? 그분은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이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우리 죄로 인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 예수님만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은 사람은 없습니다. 주님께서는 당신께서 말씀하신 모든 참행복을 몸소 보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행복하여라, 우는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신 주님께서 예루살렘을 보며 우신 것입니다. 그분은 예루살렘을 향해 우시며 말씀하셨지요.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 그러나 지금 네 눈에는 그것이 감추어져 있다"
그런 다음 그 이유까지 일러 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 너를 찾아오신 때를 네가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오리게네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엑카르트의 영성에 영향을 준 신학들
3. 켈트 신비 전통과 동방 그리스도교:
켈트풍의 라티스본에 도미니코회 수도승들이 출현한 것은 아주 일찍 이루어진 일이었다. 라티스본은 알베르투스 마뉴스가 젊은 시절에 살면서 강의하던 곳이었다. 프란치스코회의 학자 에드워드 암스트롱은 아씨시의 프란치스코가 켈트풍의 영성에 많은 감화를 받았으며. 켈트풍 그리스도교의 특징, 곧 ”그리스도에 대한 완전한 헌신, 가난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자세, 느슨한 조직, 대담한 선교의 열정, 자연에 대한 사랑”을 눈에 띌 정도로 재현했다고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이 밖에도, 캘트인들은 아일랜드풍의 여행이라는 말이 생겼을 만큼 시와 음악과 노래에 대한 사랑과 더불어 방랑벽으로 유명했다. 골롬바노 성인은 곡들을 작곡했고, 프란치스코는 그 곡들을 노래했다. 켈트인들은 프란치스코와 엑카르트처럼 동물들을 사랑했다. 그리고 그들은 학식을 높이 평가했다. 암스트롱의 주장은 처음 듣는 주장이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교의 역사를 들여다보건대, 지중해 남부의 영향력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우위를 차지해 왔기 때문이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62)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1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히브 10-13장 / 야고 1-5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문화 주간>
생태 지향 :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제 4장
오직 고통뿐
친절한 지도자
1910년의 혁명 뒤 포르투갈의 자코뱅당은 신부를 체포하여 여러 시간 동안 싼타렘 감옥에 감금시켜 그 명성을 떨어뜨리려고 음모를 꾸몄으나 그 인망은 오히려 더욱 높아질 뿐이었다.
얼마 되지 않아 이 위대한 사제와 발현을 본 파티마의 아이들 사이에는 깊은 친교가 맺어졌다.
신부는 그들의 정신 생활의 초보를 가르치는 것이 자기의 의무라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작은 희생을 많이 바치며 주님께 사랑을 나타낼 수 있는가를 가르쳤다.
신부의 가르침은 이러했다.
“만일 누가 맛있고 먹음직한 음식을 권유할 때 그것은 그냥 두고 대신 내키지 않는 것을 먹고, 놀고 싶어서 견딜 수 없을 때 놀지 않는 것, 이것은 예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는 훌륭한 고행이다. 호기심으로 귀찮게 찾아와서 묻고 싶어하는 사람을 도저히 피할 길 없을 때 그것은 하느님의 뜻이므로 그것을 희생으로 바쳐라"
이렇게 실질적인 지도를 해주는 친절한 페레이라 신부는 파티마에 갈적마다 반드시 루치아네 집에 들려 그녀를 북돋아 주었다. 신부는 때때로 오리왈 근처 스탈리아 부락에 살고 있는 열심한 에밀리아라는 과부를 알쥬스트렐에 보내기도 했다. 사람좋은 이 과부는 루치아를 데리고 오리왈의 사제관으로 가서 페레이라 신부의 조카와 더불어 2,3일 함께 머물기도 하였다.
이 체재중 친절한 신부는 귀중한 시간을 내어 수덕의 실천 방법을 가르치고 유익한 교훈을 주기도 하며 특은받은 이 영혼의 지도에 각별한 열의를 드러냈다. “통고의 마리아 수녀”가 된 루치아는 영신 생활 처음 시작 때의 그 지도자를 추억하면서 깊은 감사를 표명했다.
신부는 히야친타와 프란치스코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가졌다. 특히 두 아이가 병상에 있을 즈음 신부는 루치아를 통하여 자부적인 마음 씀씀이와 감탄스런 권고를 보냈다.
후에 신부는 레이리아의 주교로부터 파티마의 발현과 기적에 관한 교회 심사원으로 임명되었는데 그는 처음부터 발현의 진실됨을 단언하였었다.(125)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4Jun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그처럼 되어라!

    저는 외국을 많이 나갔지만 다 일 때문에 나갔고, 그래서 저 혼자 여행한 적이 없을 뿐 아니라 공항에 도착해서 공항에 다시 돌아올 때까지 저를 안내해주는 사람 없이 여행한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제가 그런 안내자 없이 여행할 수 없는 사람이기 때문입...
    Date2023.06.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678
    Read More
  2. No Image 24Jun

    2023년 6월 24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24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소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
    Date2023.06.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8
    Read More
  3. No Image 23Jun

    연중 제11주간 금요일

    예수님께서는 보물을 땅이 아닌 하늘에 쌓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쌓아야 하는 보물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그 보물이 물질적인 것이라면 당연히 땅에 쌓게 됩니다. 금은보화는 하늘에 가지고 갈 수 없으며 그래서 하늘에 쌓을 수 ...
    Date2023.06.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26
    Read More
  4. No Image 23Jun

    연중 11주 금요일-나의 보물, 나의 자랑거리

    “사실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 “내가 자랑해야 한다면 나의 약함을 드러내는 것들을 자랑하렵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보물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바오로 사도는 자랑거리에 관해 얘기합니다.   그래서 저도 나의 보물은 무엇이고, 나의 자...
    Date2023.06.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730
    Read More
  5. No Image 23Jun

    2023년 6월 23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23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눈은 몸의 등불이다. 그러므로 네 눈이 맑으면 온몸도 환하고, 네 눈이 성하지 못하면 온몸도 어두울 것이다. 그러니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둠이면 그 어둠이 얼마나 짙겠...
    Date2023.06.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8
    Read More
  6. No Image 22Jun

    연중 11주 목요일-유혹, 죄, 죄악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오늘 주님께서는 기도의 모범을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시는데 저는 오늘 마지막 가르침인 죄와 악에 대해서만 나누고자 합니다.   왜 이에 대해서 나누고자 했냐면 마지막 말씀 곧 악에서 구해달...
    Date2023.06.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7 Views754
    Read More
  7. No Image 22Jun

    2023년 6월 22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22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기도할 때에 다른 민족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들어 주시는 줄로 생각한다(마태 6,7) 쓸데없이 많은 말을 하지 마라 믿지 않...
    Date2023.06.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10
    Read More
  8. No Image 21Jun

    연중 제11주간 수요일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자선과 기도, 그리고 단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씀하십니다. 방식을 말씀하시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누구와 관계를 맺을 것인지에 따라 방식이 달라집니다. 자선과 기도와 단식을 통해...
    Date2023.06.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09
    Read More
  9. No Image 21Jun

    연중 11주 수요일-문을 열자.

    문을 닫으면 아무것도 들어올 수 없습니다. 문을 열면 고통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문을 닫으면 고통이 들어오지 않지만 그다음으로 들어올 은총도 들어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문을 엽시다. 고통이 들어오면 그것을 은총으로 만들고, 은...
    Date2023.06.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740
    Read More
  10. No Image 21Jun

    2023년 6월 21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21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게서 상을 받지 못한다.(마태 6,1) 남에게 보이...
    Date2023.06.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761 Next ›
/ 7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