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석봉 산기슭을 등 뒤로 하고
한밭으로 둥지를 옮긴지도 벌써
보름이 지나가고 있다....
한 여름밤의 꿈처럼
짧은 한 순간 지나쳐온 그곳
세상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하여
슬프고, 외롭고, 고독한....
얼마남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러나 그렇지 않은
자신들만의 삶 안에서
그들만의 행복을 살아가는 그곳
오래 머물지 못하여 서운하고
깊이 있게 서 있지 못하여 아쉬운 곳
한밭으로 몸은 와 있지만...
뇌리의 한켠은
늘 그들의 모습으로 아른거린다.
세상이 외면한 그들의 삶으로...
마음의 안정이 되지 않는 나에게
잠시나마 숨통을 트이게 초대하여주신
오호라님....
참으로 세상의 험난함 속에서도
자신의 세계를 힘차게 차고 날으는
그대의 모습은
저 창공을 날으는 한 마리의 새와도 같네요.
세상의 모습을 세상 밖에서 바라보고
세상의 모습을 마음의 창으로 응시하는
그대의 모습대로
세상의 많은 이들이 자신의 이상을 찾아
진정한 삶의 의미를, 행복을
마음으로 끓어 앉기를....
한밭으로 둥지를 옮긴지도 벌써
보름이 지나가고 있다....
한 여름밤의 꿈처럼
짧은 한 순간 지나쳐온 그곳
세상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하여
슬프고, 외롭고, 고독한....
얼마남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러나 그렇지 않은
자신들만의 삶 안에서
그들만의 행복을 살아가는 그곳
오래 머물지 못하여 서운하고
깊이 있게 서 있지 못하여 아쉬운 곳
한밭으로 몸은 와 있지만...
뇌리의 한켠은
늘 그들의 모습으로 아른거린다.
세상이 외면한 그들의 삶으로...
마음의 안정이 되지 않는 나에게
잠시나마 숨통을 트이게 초대하여주신
오호라님....
참으로 세상의 험난함 속에서도
자신의 세계를 힘차게 차고 날으는
그대의 모습은
저 창공을 날으는 한 마리의 새와도 같네요.
세상의 모습을 세상 밖에서 바라보고
세상의 모습을 마음의 창으로 응시하는
그대의 모습대로
세상의 많은 이들이 자신의 이상을 찾아
진정한 삶의 의미를, 행복을
마음으로 끓어 앉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