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雄本色이란 영화가 있었습니다.
보지 않아서 내용을 모르지만
영웅의 본색은 이런 것이라는 보여주는 영화가 아닐까,
끝이나 영화 어디에
본색을 드러내는 장면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지도 않은 영화 제목을 기억하고 있는 것은
영웅본색이란 말부터가 멋있을 뿐 아니라
오늘 축일을 맞이하는 예수님의 변모 축일을 연상시켰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변모하신 것이 아니라
본색을 드러내신 것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오늘 변모의 뜻은 겉 변모(Transfiguration)이지만
속 변모(Transformation)처럼 생각한다면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변모하셨다면 어떤 변모이든, 즉
좋은 쪽에서 나쁜 쪽으로 변모든
나쁜 쪽에서 좋은 쪽으로 변모든 예수님께는 맞지 않는 말입니다.
그래서 한자 표현이기는 하지만 예수 顯聖容 축일이라는 예전의 표현이
예수님께서 본색을 드러내신 축일의 뜻에 더 가깝다 생각됩니다.
그런데 사실은 예수님께서 당신의 본색을 드러내신 것이 아니라
속에 있는 본래의 색이 드러나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본색을 드러내서 예수님의 본색이 드러난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반드시 본색을 들추어내시기에
본색은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예수님께서 신성을 감추시지만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하심으로
하느님께서 예수님의 신성을 드러나게 하신 것처럼
우리의 본색도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는 나를 드러내려 하고,
그래서 僞善을 하지만
하느님은 나의 본색을 드러나게 하십니다.
나의 본색은 무엇일까?
나야말로 Transformation이 필요한 사람.
예수님의 모습으로 바뀌어야 할 가련한 사람입니다.
보지 않아서 내용을 모르지만
영웅의 본색은 이런 것이라는 보여주는 영화가 아닐까,
끝이나 영화 어디에
본색을 드러내는 장면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지도 않은 영화 제목을 기억하고 있는 것은
영웅본색이란 말부터가 멋있을 뿐 아니라
오늘 축일을 맞이하는 예수님의 변모 축일을 연상시켰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변모하신 것이 아니라
본색을 드러내신 것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오늘 변모의 뜻은 겉 변모(Transfiguration)이지만
속 변모(Transformation)처럼 생각한다면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변모하셨다면 어떤 변모이든, 즉
좋은 쪽에서 나쁜 쪽으로 변모든
나쁜 쪽에서 좋은 쪽으로 변모든 예수님께는 맞지 않는 말입니다.
그래서 한자 표현이기는 하지만 예수 顯聖容 축일이라는 예전의 표현이
예수님께서 본색을 드러내신 축일의 뜻에 더 가깝다 생각됩니다.
그런데 사실은 예수님께서 당신의 본색을 드러내신 것이 아니라
속에 있는 본래의 색이 드러나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본색을 드러내서 예수님의 본색이 드러난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반드시 본색을 들추어내시기에
본색은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예수님께서 신성을 감추시지만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하심으로
하느님께서 예수님의 신성을 드러나게 하신 것처럼
우리의 본색도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는 나를 드러내려 하고,
그래서 僞善을 하지만
하느님은 나의 본색을 드러나게 하십니다.
나의 본색은 무엇일까?
나야말로 Transformation이 필요한 사람.
예수님의 모습으로 바뀌어야 할 가련한 사람입니다.
완벽해지고자 늘 애써왔는데..
모두가 부질없음을 깨닫게되고는
지금은 훨씬 편안해졌어요~^^*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그래도,
하늘나라 行 버스를 타긴 했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그리고 예리고에서 보여주신 예수님의 모든 모습들도 사랑하지만
오늘 희어질대로 희어진 예수님의 모습 속에서
우리의 부활을 희망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어두움의 본색이 드러날까 두려워하는...
그러나 희망을 가져봅니다.
주님의 은총으로,
우리가 감추고 있는 본색이 주님께서 대견해 하시는 모습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