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위해서라면 저는 목숨까지 내놓겠습니다."
오늘 하루 이 말씀을 생각하면서 슬픈마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수도서약을 통해 전 존재를 걸고 서약한 세가지 서약을 충실히
지키지 못한 가책에서 그렇습니다.
목숨까지 내놓겠다는 베드로의 그 당당함을
저 역시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서약을 발했습니다.
그리고 충실히 살아가겠노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베드로가 범한 배신의 죄를 저 또한 짊어지고 있음을 봅니다.
아직도 죄에서 완전히 해방되지 못하고 넘어져있을 때가 있습니다.
참으로 슬픈 마음이 듭니다.
나의 의지나 노력으로 되지 않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현실안에서의
내 자신의 모습이 슬프게 느껴집니다.
주님께 힘주시라고 기도합니다.
저의 힘이 미약하니 도와주시라고 기도합니다.
저의 어두움을 밝혀주시고,
세상의 교묘한 술수에서 벗어날 지혜를 주시라고 기도합니다.
그래서 참자유와 참기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하루 이 말씀을 생각하면서 슬픈마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수도서약을 통해 전 존재를 걸고 서약한 세가지 서약을 충실히
지키지 못한 가책에서 그렇습니다.
목숨까지 내놓겠다는 베드로의 그 당당함을
저 역시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서약을 발했습니다.
그리고 충실히 살아가겠노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베드로가 범한 배신의 죄를 저 또한 짊어지고 있음을 봅니다.
아직도 죄에서 완전히 해방되지 못하고 넘어져있을 때가 있습니다.
참으로 슬픈 마음이 듭니다.
나의 의지나 노력으로 되지 않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현실안에서의
내 자신의 모습이 슬프게 느껴집니다.
주님께 힘주시라고 기도합니다.
저의 힘이 미약하니 도와주시라고 기도합니다.
저의 어두움을 밝혀주시고,
세상의 교묘한 술수에서 벗어날 지혜를 주시라고 기도합니다.
그래서 참자유와 참기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넘어져도 일어나게 해달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