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그려보는 기도
정직하고 겸손한 과정
그리움의 원천
추상 아닌 구체적 현실
형태가 없는 현존
말 너머의 말
마주 보는 눈빛
허용과 역설을 받아들이는 겸손
땅에서 발견하는 하느님
골방과 먼동이 트기 전의 외딴곳
밤의 끄트머리에 있는 빛
빛과 어둠을 품는 가슴
어둠과 슬픔, 상실의 시간
상승과 하강의 반복
점진적 진보
편한 멍에와 가벼운 짐
형장에서의 포옹
모순과 대립의 극복
사라진 나
설명할 수 없는 경이로움
감사, 감동, 감격, 감탄
함께 누리는 자유
결론 없는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