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056 추천 수 2 댓글 2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연중 7주 월요일

 

오늘의 야고보서는 누가 지혜로운 사람인지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묵상해보았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모르는 것을 아는데

어리석은 사람은 아는 것을 자랑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필요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많은 지식 때문에 그 지식에 체이는 사람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는데 지식을 활용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그저 지식을 쫓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무엇이 더 가치 있는지를 알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여러 가치가 엉켜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꼭 필요한 일만 하며

일의 선후에 따라 가지런히 일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많은 일을 하며

마음이 바빠 일이 뒤죽박죽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가장 값진 것을 위해 다른 것은 포기하는데

어리석은 사람은 모두 욕심내고 특히 小貪大失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으로 재능을 십분 활용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才勝德하여 재능 때문에 인생을 망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강함과 장점을 의식하지 않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강함과 장점을 드러내다 망신당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을 모으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재물을 모으며

지혜로운 사람은 반대자도 소중히 여기어 옆에 두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지지자만 가까이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을 보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보고

지혜로운 사람은 을 공유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경쟁을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을 많이 보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을 많이 보고

지혜로운 사람은 모든 을 즐기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最善을 탐하다 次善마저 놓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성공을 두려워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성실을 위해 무엇을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성공을 위해 무엇을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열심히 하지만 욕심을 부리지 않고

어리석은 사람은 욕심만 부리고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을 소중히 하여 더불어 일을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일에 치중하다 사람을 잃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필요한 말만 하고 실천이 따르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쓸데없는 말만 많이 합니다.

 

끝으로

어리석은 사람은 出世를 꿈꾸고

지혜로운 사람은 出家를 꿈꾸지만

영적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出家在俗합니다.

그리하여

어리석은 사람은 그저 세상사만 바라보고

지혜로운 사람은 세상사 가운데서 사람을 바라보지만

영적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하늘에서 세상과 사람을 바라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성체순례자 2020.02.24 05:10:40
    신부님의 말씀을 같은 전례시기에는 어떻게 묵상하고
    강론하셨는지 비교하면 더욱 풍성한 내용을 알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올립니다.^♡^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성체순례자 2020.02.24 05:10:01
    19년 연중 제7주간 월요일
    (지혜, 행복할 줄 아는 것)
    http://www.ofmkorea.org/197652

    17년 연중 제7주간 월요일
    (기도는 힘을 얻는 것)
    http://www.ofmkorea.org/99228

    14년 연중 제7주간 월요일
    (우리도 Healing을 한다.)
    http://www.ofmkorea.org/60462

    12년 연중 제7주간 월요일
    (아름다운 청원)
    http://www.ofmkorea.org/5588

    11년 연중 제7주간 월요일
    (지혜)
    http://www.ofmkorea.org/4890

    09년 연중 제7주간 월요일
    (믿음, 그 긍정의 힘)
    http://www.ofmkorea.org/2152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5Feb

    연중 7주 화요일-배고픈 사람만이 갈망을 한다.

    연중 7주 화요일-2020 “하느님, 내 하느님 내 영혼이 당신을 목말라 하나이다. 물기 없이 마르고 메마른 땅, 이 몸은 당신이 그립나이다.”   “암 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 내 영혼 당신을 그리워하나이다.”   위의 시편은 하느님을 목말라함, ...
    Date2020.02.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039
    Read More
  2. 25Feb

    연중 제7주간 화요일

    2020년 2월 25일 연중 제7주간 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0362
    Date2020.02.25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10 file
    Read More
  3. 24Feb

    연중 제7주간 월요일

    2020년 2월 24일 연중 제7주간 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0346
    Date2020.02.24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03 file
    Read More
  4. No Image 24Feb

    연중 7주 월요일-지혜로운 사람운?

    연중 7주 월요일   오늘의 야고보서는 누가 지혜로운 사람인지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묵상해보았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모르는 것을 아는데 어리석은 사람은 아는 것을 자랑합니다.   지혜로...
    Date2020.02.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056
    Read More
  5. 23Feb

    연중 제7주일

    2020년 2월 23일 연중 제7주일 - http://altaban.egloos.com/2240328
    Date2020.02.23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13 file
    Read More
  6. No Image 23Feb

    연중 제7주일-원수 사랑은 완전한 사랑의 마지막 사다리

    연중 제 7 주일-2014   오늘 레위기의 말씀은 하느님처럼 우리도 거룩한 사람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주 너희 하느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오늘 마태오복음은 이 말씀을 하느님처럼 완전한 사람이 되라고 바꿉니다. “하늘의 ...
    Date2020.02.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16
    Read More
  7. 22Feb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

    2020년 2월 22일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 - http://altaban.egloos.com/2240321
    Date2020.02.22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34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581 582 583 584 585 586 587 588 589 590 ... 1372 Next ›
/ 1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