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인칭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요한복음저자가 니코데모와 예수님과의 대화를 교의적으로 해설하고 주석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예수님께서 오신 이유는 자비로운 공의를 드러내시기 위한 점입니다. 자비가 중요한 사실은 맞지만, 믿지 않는 이들에게 심판이 여전히 작동한다는 점도 알려주고 계십니다. 다만, 누구든지 용서를 받을 자세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그의 죄의 무게와 벌의 크기를 탕감해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우리는 빛과 사랑으로 거듭난 주님의 자녀들이라는 점을 신뢰하시나요? 그리고 여전히 주님의 심판이 작동하고 있다는 점도 망각하지는 않으시나요? 감사드리며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과 영상공유는 언제나 사랑이고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