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신자들이 세상(세속)은 더럽고 추악하고 혐오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기고, 교회(영성)는 거룩하고 고결하며 흠숭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이분법적 사고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을 주님께서 창조하셨지 않습니까? 문제는 세상이 여러 유혹과 죄악과 혼재하여, 거기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영혼들의 상처와 아픔들이 문제이며, 이를 위해 핀셋처럼 당신의 자비로 치유하시는 아버지의 구원역사가 또한 전개되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느님만을 두려워 할 수 있도록, 우리가 통회하고 쇄신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교회와 세상 속에 감추어진 여러 어둠들이 주님의 빛과 사랑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혐오가 목적이 아니라 쇄신이 목적입니다. 감사드리며 구독과 좋아요알림설정과 영상공유는 언제나 사랑이고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