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와 선!
손에 식은 땀이 나는 듯 합니다!
많은 이들이 오가는 곳에 촌 스런 시골 수녀가 으리으리한 빌딩 숲 앞에 홀로 서 있는 듯 ^^
한 글자 남긴다는 것이 ... 용기가 좀 필요하군요.
늦은 인사지만 .. 새 단장 축하드립니다!
저희 수도원 로고도 바꾸고, 좀 모양새를 냈지만
내용은 이 집처럼 그리 많지 않아요.
다만, 이렇게라도 함께 하고 싶네요! ^^!
기 프란치스코 관구장님께서 한국 클라라회 모임때
' 적극적' 으로 관계 형성을 하라는 권고 말씀을 듣고, 무던히 노력한게....
2회 자매들로서 아직 여로모로 ( 저희 양평 자매들만...) 여건상 한계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족하지만 프란치스칸 가족이라는 마음과 생각은 늘 간직하고서
이곳 봉쇄 안에서 기도와 각자의 소임과 노동...그리고 개인별 십자가를 안고
함께 하고 있다는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저희 양평 홈페이지도 가끔 들러서 나눔 부탁드리고, 충고도...
1회 형제님들, 3회 재속회원님들, 기타 3회 소속 수도 형제 자매님들
건강하세요! 하느님의 평화를 나눕니다!
또 뵙겠습니다!
양평 성 클라라 수도가족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