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자유.
오늘 복음은 안식일에 밀 이삭을 뜯어먹은 제자의 행위를 들어
안식일 법을 어겼다고 시비하는 바리사이들에게
다윗이 사제들만 먹게 되어있는 제사 빵을 먹은 것을 예로 들며
주님께서는 안식일 법보다 사람이 더 우선임을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한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자유는 진리에서 옵니다.
그런데 사랑도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무슨 말씀입니까? 사랑은 우리를 매이게 하고
부자유스럽게 합니다.”고 반박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렇지요.
집착하는 사랑은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매이게 하고
그래서 부자유스럽게 합니다.
그 사람 곁을 한 순간도 떠나지 못하게 하고
숨도 마음대로 쉬지 못합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연인들의 사랑을 떠올리고
제가 그런 경험이 있어서 이런 얘기를 한다고 생각하시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경험이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아느냐?
미워하는 사랑도 사실은 집착하는 사랑이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집착하는 사랑은 부자유스럽게 합니다.
그러나 참 사랑은 우리를 진정 자유스럽게 합니다.
사랑은 진리 중의 진리, 최고의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랑은 사람이 늘 그 중심에 있습니다.
하느님이 늘 그 중심에 있다고 해야 하지만 그게 그겁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아들이 되셨기에
하느님이신 사람의 아들들이 안식일의 주인입니다.
오늘 복음은 안식일에 밀 이삭을 뜯어먹은 제자의 행위를 들어
안식일 법을 어겼다고 시비하는 바리사이들에게
다윗이 사제들만 먹게 되어있는 제사 빵을 먹은 것을 예로 들며
주님께서는 안식일 법보다 사람이 더 우선임을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한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자유는 진리에서 옵니다.
그런데 사랑도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무슨 말씀입니까? 사랑은 우리를 매이게 하고
부자유스럽게 합니다.”고 반박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렇지요.
집착하는 사랑은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매이게 하고
그래서 부자유스럽게 합니다.
그 사람 곁을 한 순간도 떠나지 못하게 하고
숨도 마음대로 쉬지 못합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연인들의 사랑을 떠올리고
제가 그런 경험이 있어서 이런 얘기를 한다고 생각하시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경험이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아느냐?
미워하는 사랑도 사실은 집착하는 사랑이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집착하는 사랑은 부자유스럽게 합니다.
그러나 참 사랑은 우리를 진정 자유스럽게 합니다.
사랑은 진리 중의 진리, 최고의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랑은 사람이 늘 그 중심에 있습니다.
하느님이 늘 그 중심에 있다고 해야 하지만 그게 그겁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아들이 되셨기에
하느님이신 사람의 아들들이 안식일의 주인입니다.
사랑 하면서 사랑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오직 우리 주님의 십자가에 만 집착 합니다.
자신이 만든 틀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자기 중심적인 사랑이 전자라면
사랑하기 위해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알며 내가 자유스러워서 다른 이의 자유도 인정할 줄 아는것 또한 참 사랑의 출발점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로가 자유스러울때 참으로 사랑할 수 있다 말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