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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나누기

2022년 2월 12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Feb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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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12일 토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저 군중이 가엾구나.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머물렀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말이다.(마르 8,2)
가르침의 양식
그들은 참회로써 죄를 멀리하고, 행동과 말과 생각으로 하느님께 회개하며 사흘째 주님을 따
라다닙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길에서 쓰러질세라 굶겨서 집으로 돌려보내기를 원치 않으십
니다. 회개한 죄인들을 거룩한 가르침의 양식 없이 돌려보낸다면 이승의 여정에서 쓰러지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승의 순례 길에서 지치지 않으려면 거룩한 권고로 양육되어야 합니다.
-대 그레고리우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내 영을 너희 안에 두리랴!”
하느님의 말씀을. 그 첫 해석자 구실을 해준 히브라어 안에서 만나는 은총을 받은 이는 의심의 여지 없이 성경의 성사성의 신비 안으로 더 잘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일 것이다. 그는 자기가 펼쳐든 책이 살아 있으며 움직이는 것이라는 사실에 깊은 확신을 지닌다. 거룩한 언어의 자음들은 의미를 운반하는 뼈대의 구성적인 요소로서, 예언자 에제키엘 앞에서 바싹 마른 뼈처럼 자기 앞에 기다리며 존재한다는 것을 그는 알고 또 느낀다. 마치 신경. 힘줄과 살처럼 악센트와 모음이 그 자음에게 몰려오고 있다: 텍스트는 움직이고 집결되며 스스로의 몸통을 구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불이요 돌풍같은 영이 곧장 이 자음의 뼈대 속으로 밀려들자. 텍스트는 통째로 부활하고 또한 제 발로 일어서는 엄청나게 큰 군대와도 같이 되었다! 텍스트도 이것을 읽고 살아기는 사람처럼 살아 있는 영혼으로(창세 2,7)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75)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2월 성령 열매성월 1주간 온유 /절제✝️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4-18장

✝️ 1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의 유일신 신앙
야훼(여호와)라는 신 이름의 의미
위에서 열거한 문제들은 짧은 글로 충분히 밝히거나 논구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이 글에서는 성서학자들의 전문적인 학술 용어나 지나치게 어려운 학술 논쟁을 피하고 건전하고 상식적인 수준에서 이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려고 한다. 구약성경. 원문메 나타나는 히브리어 표기는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영어 표기상의 발음대로 적는다.
구약성경 속에 신의 이름이 직접 언급될 때는 두 가지 이름이 별다른 단순 없이 나란히 표기되는데, 그 한 이름은 ‘야훼'이고 다른 이름은 ‘엘로힘'이다. ‘야훼'라는 신의 이름은 약 6,700회 나타나고, ‘엘로힘'은 약 2,500회 나타난다. 헨델의 유명한 합창곡 <메시아>에 빈복적으로 나타나는 구절 ‘할렐루야'라는 말 자체가 '찬양하라. 야훼'를 이라는 뜻이다. ‘야훼' 라는 절대 유일신의 이름이 명시적으로 나타나는 최초의 성경기사라 할 수 있는 출애굽기 3장 13一15절을 한번 보자.(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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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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