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8일 금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좋은 일을 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을 모독하였기 때문에 당신에게 돌을 던지려는 것이오. 당신은 사람이면서 하느님으로 자처하고 있소.”(요한 10,33)
아리우스파와 유대인이 같은 점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당신은 사람”이라고 하고, 당신들(아리우스파]은 그분께 ‘당신은 피조물’이라고 합니다. 당신들은 똑같이 그분께 ‘당신은 하느님으로 자처하고 있소”라고 외치며 똑같은 신성모독의 무례를 범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그분이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이심을 부정하며, 그분께서 참된 탄생을 통한 아들이심을 부정하고,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라는 그분의 말씀이 두 분의 본성이 하나이며 똑같은 것이라는 진술임을 부인합니다. 당신들은 그 대신 우리에게 새롭고 기이하고 낯선 신을 제시합니다. … 요컨대, 당신들은 예수님에 대해 ‘당신은 탄생으로 인한 아들이 아니고, 실상 신이 아니며, 다른 모든 피조물보다 뛰어난 피조물이다’라고 말합니다.
-푸아티에의 힐라리우스-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대성당을 위한 돌 하나
성경의 우주 안에서 오직 그대만 간직해야 할 무엇이라 하더라도, 그대의 개인적이고도 매우 내밀한 주석은 의미의 대성당을 건설하는 데에 중요하다. 다시 말해 역사의 순례자인 교회가 주체가 되어, 자신에게 말씀을 건네오신 신랑께 혼인의 응답이요 경의의 표시로 드리는 저 공동체적이고 전체적이며 보편적인 주석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성경의 각 구절은 하느님께서 당신 입으로 내뱉으신 소리와도 같다. 이 소리의 음파는 “세상의 극변에 이르기까지 퍼져나가야 하고”(시편 19,5), 또 이 음파를 인식하는 각 사람의 마음이 제공하는 공명 상자를 통해 반향을 울려야 한다.(018)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4월 성령 열매성월 1주간 온유 /절제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2장-6장
1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리옹의이레네오
이단자들을 거슬러
아들이 인간이 되심-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우정
조금 후에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예수는 주님이시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또 하느님께서 예수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다는 것을 마음으로 믿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로마 10,9).
그러면서 그는 그 근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의 주님도 되시고 산 자의 주님도 되시기 위해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 나셨습니다”(로마 14,9).
코린토인들에게 바오로는 다음과 같이 서술한다.
“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선포할 따름입니다”(1코린 1,23)
바오로는. 수난당하고 무덤에 묻혔으며 그리고 부활하신 그리스도 이외의 다른 그리스도를 결코 알지 못했다. 이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태어났고, 그래서 바오로는 그분을 인간으로 불렀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을 우리가 전파하고 있는데 여러분 가운데 어떤 사람은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고 하니 어떻게 된 일입니까?”(1코린 15,12)
이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
“죽음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온 것처럼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왔습니다”(1코린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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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