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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나누기

2022년 4월 13일 성주간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Apr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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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13일 성주간 수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무교절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스승님께서 잡수실 파스카 음식을 어디에 차리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도성 안으로 아무개를 찾아가, ‘선생님께서 ′나의 때가 가까웠으니 내가 너의 집에서 제자들과 함께 파스카 축제를 지내겠다.′하십니다.’ 하여라.”(마태 26,17-19)
파스카 축제를 지내겠다
그러니까 제자들은 첫날, 곧 파스카 축제가 바로 코앞에 다가온 날 저녁에 주님께 와서 “스승님께서 잡수실 파스카 음식올 어디에 차리면 좋겠습니까? 하고 묻습니다. 이 말만 보아도 그분께는 집도 없고 살 곳도 없었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추측하건대 제자들에게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들에게 집이 있었다면 당연히 그분을 그리로 청했을 테니까요. 그러나 속세의 재산을 모두 포기한 그들에게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주님은 왜 파스카 축제를 지내셨을까요? 당신께서 율법을 적대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모든 면
에서 마지막 날까지 보여 주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도대체 어떤 이유로 모르는
사람에게 제자들을 보내신 것얼까요? 당신께서 고통을 피하려면 피할 수도 있었다는 것을 이 일로 보여 주려 하신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다시 한 번 그 사실이 드러납니다. 주님께서 기꺼이 고통을 당하시려 한다는 것이.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대성당을 위한 돌 하나
이런 일은 그대에게 놀랍고도 너무 과감한 것으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그런 과감한 일을 감히 말할 필요가 있다. 택스트의 의미는 만일 그대가 공헌을 기피하면, 만일 그대의 내밀하고도 개인적인 주석학으로서 보편적인 주석학의 충만함에 기여하지 않으면. 그 총체적인 충만성에 이르지 못할 것이다. 이런 주석학에 신비체의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공헌을 보탤 것이기 때문이다.(109)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4월 성령 열매성월 2주간 인내 / 친절 /성실✝️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7-10장

✝️ 1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1부 고대 그리스도교
제 2기 : 312-604년
콘스탄티누스 대제부터 그레고리오 대교황까지
제4절: 고대교회에서의 수덕과 수도생활
위대한 창시자들:
파코미오(287-347)
파코미오는 더 일보 전지하였다. 그 역시 은수자로서 시작하였다(308년경). 그러나 320년경에 최초의 수도원을 세웠다. 이때 그는 근접하여 있는 작은 독방들을 합쳐서, 그곳의 거주자들에게 공동생활을 하며 함께 살도록 하였다. 이 최초의 수도원은 나일 강변의 타벤니시(Tabennisi)에서 탄생하였다. 그것은 작은 독방들이 많고 담으로 둘러싸인 하나의 집이었다. 파코미오는 아홉 개의 남자 수도원과 두 개의 여자 수도원을 창셜하였고, 마침내는 9천 명의 수도자들을 자신의 수도원 연합에 통합하였다. 그는 이 공동체에 기도와 일상생활을 위한 규칙을 만들어 주었고, 능숙한 조직화를 통해서 공동채의 생계까지도 배려하였다. “수도자”(Monachus : 혼자 사는 사람)라는 명칭은, 본래 이러한 생활양식에 적합하지가 않았다. 그러나 각자가 자신의 독방에서 침묵과 묵상을 통하여 단독생활을 하였으므로, 이 명청은 그러한 뜻으로 변해 갔다. 파코미오는 공주생활의 아버지가 되었다.
이 두 종류의 수도생활은 이집트에서 동방의 전 지역으로 신속히 전파되었다. 대 바실려오(+379)는 공주 수도생활에 규칙을 만들어 주었는데, 그것은 후에 동방의 수도생활 전체에서 지배적인 것이 되었다. 그러나 은수생활도 동방에서 유지되었고. 여러 가지 특이한 극단적 형식으로 - 기둥 꼭대기에서의 고행자 또는 담으로 둘러싸인 곳에서의 고행자 등 - 존속되었다.
서방 사람들은 아타나시오룰 통해 수도생활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그가 트리어로 추방되었을 때(335), 두 명의 수도자가 그를 동행하였다. 후에 그가 쓴 「성 안토니오의 전기」가 알려진 것이 그 이념의 보급에 기여하였다. 밀라노의 암브로시오 주교, 예로니모, 아우구스티노. 투르의 마르티노는 수도생활을 열심히 장려하였다. 아우구스티노는 타가스테 또는 히포에 지신이 세운 성직자 공동체를 위하여 서방 최초의 수도회 규칙을 썼다(388/389와 391/393). 그것은 중세 전성기 때 베네딕토가 집필한 규칙에 잠시 밀려났으나, 그후 다시 큰 의의를 얻었고 현재 아우구스티노회의 규칙으로 존속되고 있다. 그후 이집트를 방문한 적이 있고 또 415년경에 마르세유 근처에 성 빅토리오 수도원을 세운 수도자 요한 카시아노는 두 개의 귀중한 묵상서를 저술하였는데, 그것은 규칙서로도 간주될 수 있었다. 그러나 참된 형식의 규칙서는 누르시아의 베네딕토가 서방의 수도생활을 위하여 처음으로 작성하였다.(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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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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