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말씀나누기

2022년 5월 5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May 05,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5일 목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들은 모두 하느님께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라고 예언서들에 기록되어 있다.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배운 사람은 누구나 나에게 온다.(요한 6,45)
직무를 맡을 자격이 없는 자들
거룩한 직무에 멋대로 들어서고, 성전에 접근할 자격을 갖추기도 전에 성소부터 차지하려 하는 그 모든 자는 한심합니다. 그들은 그 지위를 덕의 본보기가 아니라 생계 수단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직무가 아니라 절대 권한으로 여기는 듯 거룩한 제단 주위에서 무리하게 요구
하고 주제넘게 나섭니다. 사실 그들의 수가 그들이 다스리는 이들 수보다 많을 정도입니다 ...
이런 불행한 상황이 계속되다가는 머지않아 그들에게는 다스릴 사람이 아무도 남지 않게 될 것입니다. 모든 이가 하느님께 가르침을 받는 대신 저마다 가르치려 들고, 약속 말씀대로 모두가 예언하려 들 것입니다(참조: 민수 11,29; 1코린 14,24).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우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에수의 모습은 달리는 차와 같다
예수님의 50가지 모습 중에는 이미 우리가 아는 모습도 있고 잘 알려지지 않은 모습들도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모습은 처음에 아마 낯선 느낌이 들 수도 있다. 의식적으로 낯설게 한 경우도 있다.
설득력이 없는데도 강론 때마다 별생각 없이 예수님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예수님의 모습들이 우리에게 유익했으면 좋겠다. 이런 모습윷 보면서 우리가 예수님을 새롭게 조명하고 새로운 삶의 비결을 찾았으면 좋겠다. 예수님의 모습은 언제나 성공적인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12)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5월 영적 수련 성월 1주간 회개/겸손✝️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20-23장

✝️ 1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어린 세 친구
경건하고 부지런한 두 가족
세 아이의 모습과 성품
그녀는 산골짜기 깊숙한 곳에서 울려 퍼지는 메아리를 퍽 즐겨 듣곤 했다. 벗들과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바위 위에서 온갖 이름으로 메아리를 불렀다. 히야친따는 제일 멋진 메아리를 주는 이륨이 “마리아”라는 발음인 것을 깨닫자 자주자주 이 이름을 불렀다.
때로는 성모송을 한 귀절씩 읊으면서 앞선 귀절이 메아리쳐 울려 오는 대로 다음을 읊어서 성모송 전부를 읊을 때도 있었다. 그런 때는 마치 산 전체가 성모 마리아께 기도드리는 것 같았다.
이렇게 정답고 부드러운 소녀가 꽃을 좋아하는 것이 이상하겠는가 ? 집 주위에 그리고 정원에는 약간의 꽃이 있었다. 그러나 산에 가면 그곳은 한없는 하느님의 꽃밭이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가. 화사하기 그지 없었다.
히야친따는 그것에 탄복하여 바라보면서 휘늘어져 피어나는 꽃 향기에 취한듯 탄성을 그칠 줄 몰랐다. 특별히 산백합화와 야생목단이 피는 계절에는 그 꽃 향기에 사로잡혀 지칠 줄 모르고 꽃들을 들여다보는 것이었다.
루치아가 목동이 되고 히야친따는 아직 집에 있을 때의 일이다. 히야친따는 꽃다발을 안고 루치아에게 뿌리곤 했는데 그것은 꽃을 좋아하는 히야친따가 생각해 낸 환영의 표였다.
또한 천체를 무척 좋아했다. 저물어 가는 석양을 전송하듯 오랫동안 바라보며 하나 둘 새로 나온 별을 세면서 친구들과 즐겁게 뛰놀았다. 달을 성모님의 등잔이라 하고 별을 천사의 등잔이라고 한 것도 히야친따이다.
그녀의 생각에 햇님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것임에 틀림없었으리라.
“난 예수님의 등잔보다 성모님의 등잔이 더 좋아. 성모님의 등잔은 타는듯 뜨겁지도 않고 눈이 부시지도 않거든 " 하고 말하면,
“큰일날 소리, 예수님의 등잔만큼 아름다운 등잔이 어디 또 있담" 하고 프란치스꼬는 동생에게 말하는 것이었다.(38)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