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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단상

by 이마르첼리노M posted May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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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단상

 

1

생명을 내건 올바른 믿음

믿음에 뿌리 박은 확고한 희망

삼위일체 하느님의 선에 참여하는 완전한 사랑

 

2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산다.

음식으로 배불러도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존재의 공복은 감당하기 어렵다.

 

3

올바른 신앙인은

내가 하느님께 해드리는 것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나에게 해주시는 것에 맞추는 사람이다.

 

너희는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해주신 일들을 생각하고

소리높여 그분께 감사드려라” (토비 15,8)

하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4

예수님의 권위에 참여하려면

섬기기 위해 내려가서 발을 씻어주어야 한다.

권한은 봉사를 위한 것이지 지배를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어주는 몸과 쏟는 피의 실재가 거기에 있다.

 

5

하루 동안 일어난 일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나의 선택에 달렸다.

상대방 감정의 홍수에 끌려갈 것인지

거리를 두어 자신을 보호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완전히 내 자유에 속한 일이다.

외부에서 다가오는 부정적인 일에

짜증 내거나 침통한 얼굴로 반응하지 않고

명랑하고 미소를 잃지 않았다면 행복한 하루요 성공한 하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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