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분께서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
요한복음에는 다른 복음에는 없는 진리란 말이 많이 나옵니다.
다른 복음의 수난기에는 없지만 요한복음의 수난기에는
빌라도가 “진리가 무엇인가?”하고 묻습니다.
진리란 존재와 사물과 자연의 참다운 이치라고 할 수 있는데,
요한복음은 주님께서 바로 그 진리시라고 얘기합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저는 이 말씀이 대단한 이치를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는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길로서
하느님께서 이 길을 통하여 우리에게 오시고,
우리 인간도 이 길을 통해 하느님께 나아갑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존재와 사물의 근본 이치로서
모든 존재와 사물은 이 진리로부터 존재가 비롯되고
이 진리에 따라 존재가 영위됩니다.
그러므로 이 존재의 이치에 따를 때 존재는 자유롭습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그리스도는 또한 하느님에게서 나오는 생명이시고
우리에게 오시어 우리 안에 머무시는 생명이십니다.
그러므로 진리이신 그리스도를 따를 때 존재가 생명을 지닙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당신이 떠나시고 난 뒤
제자들에게 보내주실 성령께서도 진리의 영이시라고 하십니다.
“아버지께서는 다른 보호자를 너희에게 보내시어,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도록 하실 것이다.
그분은 진리의 영이시다.”
왜냐면 성령께서도 아버지에게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아버지에게서 나오신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진리이신 당신을 증언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분께서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
주님께서 진리이심을 성령께서 알게 하실 것이고,
그 진리를 받아들이게 하실 것이고,
우리도 그 진리를 증언하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 사도행전을 보면 “바오로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도록
하느님께서 그의 마음을 열어 주셨다.”고 합니다.
바오로가 진리이신 주님을 증언하고 있는데
마음을 열어주신 하느님이 바로 진리의 영이십니다.
우리 안에 성령이 진리를 알아보게 하시고
예수를 주님이시라고 고백하게 하시고
더 나아가서 이제는 바오로처럼 우리도 증언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분께서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
요한복음에는 다른 복음에는 없는 진리란 말이 많이 나옵니다.
다른 복음의 수난기에는 없지만 요한복음의 수난기에는
빌라도가 “진리가 무엇인가?”하고 묻습니다.
진리란 존재와 사물과 자연의 참다운 이치라고 할 수 있는데,
요한복음은 주님께서 바로 그 진리시라고 얘기합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저는 이 말씀이 대단한 이치를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는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길로서
하느님께서 이 길을 통하여 우리에게 오시고,
우리 인간도 이 길을 통해 하느님께 나아갑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존재와 사물의 근본 이치로서
모든 존재와 사물은 이 진리로부터 존재가 비롯되고
이 진리에 따라 존재가 영위됩니다.
그러므로 이 존재의 이치에 따를 때 존재는 자유롭습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그리스도는 또한 하느님에게서 나오는 생명이시고
우리에게 오시어 우리 안에 머무시는 생명이십니다.
그러므로 진리이신 그리스도를 따를 때 존재가 생명을 지닙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당신이 떠나시고 난 뒤
제자들에게 보내주실 성령께서도 진리의 영이시라고 하십니다.
“아버지께서는 다른 보호자를 너희에게 보내시어,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도록 하실 것이다.
그분은 진리의 영이시다.”
왜냐면 성령께서도 아버지에게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아버지에게서 나오신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진리이신 당신을 증언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분께서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
주님께서 진리이심을 성령께서 알게 하실 것이고,
그 진리를 받아들이게 하실 것이고,
우리도 그 진리를 증언하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 사도행전을 보면 “바오로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도록
하느님께서 그의 마음을 열어 주셨다.”고 합니다.
바오로가 진리이신 주님을 증언하고 있는데
마음을 열어주신 하느님이 바로 진리의 영이십니다.
우리 안에 성령이 진리를 알아보게 하시고
예수를 주님이시라고 고백하게 하시고
더 나아가서 이제는 바오로처럼 우리도 증언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잘 이해하도록 저의 눈비늘을 열어주십니다. 신부님, 감사합니다.
내 눈을 열어주소서 성령이여...
새벽에 부르던 성가가 생각납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을 생각합니다.
많은 시간을 묵상했는데도, 이렇게 난해하게 나왔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음에 더 잘 이해해서 쉽고 명료하게 말씀을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