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에
오월의 숲속은 어느새 낙원
싱그럽고 연한 생명들
시리도록 눈부신 햇살
감미롭고 따스한 바람결
사랑에 허기진 이와
그리움에 지친이여
이리 오시오
천지는 황송한 잔칫상
아침이슬로 구슬을 꿰고
장미로 부케 만들어
그대에게 주겠소
오월에
오월의 숲속은 어느새 낙원
싱그럽고 연한 생명들
시리도록 눈부신 햇살
감미롭고 따스한 바람결
사랑에 허기진 이와
그리움에 지친이여
이리 오시오
천지는 황송한 잔칫상
아침이슬로 구슬을 꿰고
장미로 부케 만들어
그대에게 주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