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끝에 만나는 사람



맨 끝에 만나는 사람

 

 

하루 동안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

맨 끝에서 마지막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나 자신이다.

나와 내 영혼이 마주 앉아

마음의 거울을 닦는다.

자꾸만 흐려지는 내면의 거울을

거듭거듭 닦고 문지르면서

생각에 잠긴다.

 

내 삶은 아름다운가?

내 생애를 통하여

예수님의 현존과

육화가 드러나고 있는가?

 

아름답게 살고 싶은 갈망과

아름다운 삶의 내용과의 거리

좁혀졌는가 하면 또 멀어져 있는

참담한 현실 속에서

꿈꾸고 근심하면서

오래도록 묵묵히 바라보는

거울 속의 나

그 어설픈 이름이여.

 

하루가 저물고 잠자리에 들기 전

지나간 것들을 아름답게 보려한다.

앞으로 다가 올 것들도 아름답게 보려한다.

하지만 지금을 아름답게 느끼지 않으면

과거도 현제도 미래도 아름답지 못할 것이다.

오늘은 그렇게 또 하루를 보냈다. .

 

 

맨 끝에 만나는 사람 하루 동안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 맨 끝에서 마지막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나 자신이다. 나와 내 영혼이 마주 앉아 마음의 거울을 닦는다. 자꾸만 흐려지는 내면의 거울을 거듭거듭 닦고 문지르면서 생각에 잠긴다. 내 삶은 아름다운가? 내 생애를 통하여 예수님의 현존과 육화가 드러나고 있는가? 아름답게 살고 싶은 갈망과 아름다운 삶의 내용과의 거리 좁혀졌는가 하면 또 멀어져 있는 참담한 현실 속에서 꿈꾸고 근심하면서 오래도록 묵묵히 바라보는 거울 속의 나 그 어설픈 이름이여. 하루가 저물고 잠자리에 들기 전 지나간 것들을 아름답게 보려한다. 앞으로 다가 올 것들도 아름답게 보려한다. 하지만 지금을 아름답게 느끼지 않으면 과거도 현제도 미래도 아름답지 못할 것이다. 오늘은 그렇게 또 하루를 보냈다. . 맨 끝에 만나는 사람


하루 동안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
맨 끝에서 마지막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나 자신이다.
나와 내 영혼이 마주 앉아
마음의 거울을 닦는다.
자꾸만 흐려지는 내면의 거울을
거듭거듭 닦고 문지르면서
생각에 잠긴다.

내 삶은 아름다운가?
내 생애를 통하여
예수님의 현존과
육화가 드러나고 있는가?

아름답게 살고 싶은 갈망과
아름다운 삶의 내용과의 거리
좁혀졌는가 하면 또 멀어져 있는
참담한 현실 속에서
꿈꾸고 근심하면서
오래도록 묵묵히 바라보는
거울 속의 나
그 어설픈 이름이여.

하루가 저물고 잠자리에 들기 전
지나간 것들을 아름답게 보려한다.
앞으로 다가 올 것들도 아름답게 보려한다.
하지만 지금을 아름답게 느끼지 않으면
과거도 현제도 미래도 아름답지 못할 것이다.
오늘은 그렇게 또 하루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