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
2024년 5월 3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필립보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요한 14,9)

아들 안에 보이는 아버지의 초상화
주님께서는 이 모습을 통하여 필립보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들을 보는 이는 아버지의 초상회를봅니다. 여기서 말하는 초상화가 어떤 종류의 초상화인지 새겨 보십시오. 그것은 진리, 의로움, 하느님의 권능입니다. 그것은 ‘말씀’이므로 침묵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혜’ 이기에 지각 없음이 아닙니다. 그것은 생명이기에 영혼 없음이 아닙니다. 그것은 부활이기에 죽은 것이 아닙니다.

-암브로시우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6 사람은 숭고하다
사람은 새로운 성전이다.
“하느님이 자신의 뜻에 따라서 강력하게 다스리고자 하신 이 성전은 사람의 영혼입니다. 하느님은 자신과 똑같이 닮은 영혼을 지으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습을 닮은 사람을 만들자!”(창세 1,26). 그리고 하느님은 그대로 하셨습니다. 하느님은 자신과 똑같은 모습으로 사람의 영혼을 만드셨습니다. 하느님께서 놀라운 방식으로 창조하신 눈부신 피조물 가운데 사람의 영혼만큼 하느님을 닮은 피조물은 하늘나라에도 이 세상에도 없습니다.
인간이야말로 하느님의 걸작 하느님의 모상이다. 그 무엇도 인간에 필적할 수 없다.
“영혼은 숭고하고 고귀한 선이 되도록 운명지어졌습니다 ... 영혼은 항상 이 선에 이르기를 열망해야 합니다. 그렇게만 하면 영혼은 모든 유용한 수단을 동원하여 영원한 선이신 하느님께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혼이 지음 받은 것은 바로 그것을 위해서입니다.(163)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4월 4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15-19장
<생태 영성 주간>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요한 크리소스토모
셰례를 받은 사람은 새로운 생활 자세를 취해야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그분은 여러분의 회개와 올바른 행동 그리고 선행들을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모든 이들에게 공동으로 주님이신 하느님을 찬양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을 보는 사람들이 주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게 되도록 여러분이 열성을 다하여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므로, 완전성의 스승이며 그리스도를 닮으려고 열성적으로 노력했고, 모든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온 세상을 다니며 많은 일을 행한 바오로 성인께서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낡은 것은 사라지고 새것이 나타났습니다”(2코린 5,17).
그분께서 우리에게 “너희들은 낡은 옷을 벗어 버리고 새 옷을 입었다”고 말씀하셨을 때, 이 말씀은 너무나 밝아서 햇빛보다 더 밝았습니다. 이러한 밝음 속에서 여러분이 입은 옷의 아름다움을 지켜가도록 조심하십시오. 왜냐하면 우리의 영적 옷이 빛을 내고 있는 동안에는 우리 구원에 적대적인 나쁜 영이 우리에게 다가올 엄두를 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나쁜 영은 밝은 빛을 무척 두려워합니다. 영적 옷으로부터 뻗어 나가는 빛은 그의 눈을 부시게 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러분이 처음부터 온갖 노력을 다하여 여러분의 모든 빛을 발하도룩 하고, 여러분의 옷이 그 아름다운 빛을 내도록 하기를 권합니다. 또한 아무 말이나 충분한 생각을 하지 않고 하거나,말을 급하게 하지 않고,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말, 듣는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말을 하기 바랍니다. 나아가,말을 할 때에는 마치 누군가가 우리의 말을 모두 받아 적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듯 조심을 다하십시오. 다음과 같은 주님의 말씀을 생각합시다. “나는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이 하는 쓸데없는 말은 심판의 날에 모두 그만한 갚음을 받을 것입니다.”(199)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4May

    2024년 5월 4일 토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
    Date2024.05.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4
    Read More
  2. No Image 03May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구약에서 하느님을 본 사람으로 소개되는 사람은 모세입니다. 모세는 하느님과 친구처럼 얼굴과 얼굴을 마주대고 바라보았다고 성경은 전합니다. 모세가 하느님과 대화를 하는 동안 하느님의 영향을 받아 얼굴이 빛나게 되어 모세가 사람들에게 다시 다가갔을...
    Date2024.05.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60
    Read More
  3. No Image 03May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복음에서 삶으로, 삶에서 복음으로!

    오늘 필립보와 야고보 사도 축일인데 우리 교회는 야고보와 필립보 사도 축일이라고 하지 않고, 왜 이렇게 붙였을까? 왜 야고보를 앞에 두지 않았을까? 시답지 않은 질문일 수도 있는 질문을 해봤습니다.   왜냐면 복음에는 필립보 사도가 여러 번 등장하지만 ...
    Date2024.05.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578
    Read More
  4. No Image 03May

    2024년 5월 3일 금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
    Date2024.05.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63
    Read More
  5. No Image 02May

    부활 5주 목요일-잘 익은 벼로, 잘 익은 밥을!

    Date2024.05.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4 Views620
    Read More
  6. No Image 02May

    2024년 5월 2일 목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
    Date2024.05.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82
    Read More
  7. No Image 01May

    부활 제5주간 수요일

    예수님께서는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우리가 당신 안에 머무를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잘린 가지처럼 밖에 던져져 말라 버린다'는 말씀이 한편으로는 위협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단순히 당신 안에 머무는 ...
    Date2024.05.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1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1372 Next ›
/ 1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