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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3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Jul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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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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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3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마태 12,50)

믿음 안에서 내 어머니신 분
믿음에 둠으로써 주님의 형제가 될 수 있다면, 그분의 어머니는 어떻게 될 수 있느냐고 물어보아야 합니다. 믿음으로써 그리스도의 형제나 자매가 된 이는 복음을 전함으로써 그분의 어머니가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이는 주님을 낳아, 듣는 이들의 마음에 그분을 불어넣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디.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이웃의 마음에 주님에 대한 사랑이 생겨나도록 하는 사람은 그분의 어머니가 됩니다.

-대 그레고리우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9
하느님 나라가 다가온 줄을 아시오
하느님 나라가 다가온 줄을 아시오(루카 21,31),
“하느님 나라가 다가온 줄을 아시오”라고 우리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느님 나라는 우리 안에 있습니다. 바울로 사도는 “우리의 구원이 우리가 믿기 시작했을 때보다 더 가까이 왔다’(로마 13,1l)고 말합니다.
먼저 우리는 하느님 나라가 어떻게 다가오는지를 알아야 하고, 그 다음에는 언제 하느님 나라가 우리 곁에 다가오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 구절이 무엇을 뜻하는지 주의 깊게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설령 내가 왕이라고 해도 그 사실을 모른다면, 나는 왕일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왕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모든 사람이 이것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내가 누구나 그렇게 생각한다고 확신한다면, 나는 실제로 왕일 것입니다. 왕의 재화는 모두 나의 것이 될 것이고, 왕의 재화가 아닌 것은 나의 것이 아닐 것입니다. 내가 왕일 수 있으려면, 이 세 가지 조건이 반드시 갖추어져야 할 것입니다. 세 가지 조건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다면,나는 임금일 수 없을 것입니다. 영성의 대가는 말합니다.
“행복은 우리가 깨닫고, 아는 것에 달려 있다고. 깨달음과 앓이야말로 진리에 이르는 데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나의 영혼 안에는 하느님을 통째로 느끼는 힘이 있습니다.”(208)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7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갈라 4-6장 / 필리 1-4장
<생태 문화 주간>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생명을 주신 당신께 감사드리며 당신 앞에 머물러 있는 이 순간 하느님 아버지의 창초적 사랑에 협력하신 저희 부모님의 사랑을 의식하며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오늘 그들의 사량을 보답해 주소서. 저희 부모님한테도 허물이 있음을 알고 있사오니 그들을 정화하소서. 그들이 당신과 함께 일하면서 창조한 새 생명 안에서 기쁨을 얻게 하소서. 부모님에 대한 저의 사랑이 그들에게 기쁨과 평화의 샘이 되기를 바라나이다.
그들이 과거에 지은 죄를 용서하시고 그로 인해 생긴 상처를 치유하소서. 제 어머니와 아버지의 관계를 치유하소서. 부모님의 불완전함과 사랑의 부족으로 제 마음과 영혼에 깊이 새겨진 상처룹 치유해 주소서. 당신 사랑의 힘과 구원의 업적으로 제 마음에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가 흘러넘치고, 또 부모님의 마음안에는 저에 대한 사랑과 감사가 흘러넘치게 하소서.
0 예수님, 당신이 저에게 주신 부모님을 위하여 티 없으신 동정 마리이와 함께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침묵 가운데 반복한다. 부모님을 생각하며 사랑하고 용서하고 화해하기를 결심한다. 부모 중 한 분 또는 모두 돌아가셨다면 영원한 안식을 위하여 기도한다.)(262)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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