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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나누기

2024년 9월 24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Sep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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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9월 24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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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지만, 군중 때문에 가까이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누가 예수님께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을 뵈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알려 드렸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루카 18,19-21)

예수님의 새 가족은 말씀을 듣고 행한다
이 교훈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만복의 근원임을 가르칩니다...그리스도께서 가르치고자 하신 것은 무엇입니까? 그분은 당신 말씀에 고개를 숙이는 사람들을 더욱 사랑해 주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분께서 이렇게 하신 방법을 설명해 드리지요. 우리 모두는 어머니와 형제들을 최고로 공경하고 완전하게 사랑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분께서 당신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당신의 어머니요 형제들이라고 말씀하신다면,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받아들이는 자세만큼 더 온전한 사랑을 내리시리라는 것은 명백한 일 아닙니까? 그분은 그들에게, 온전한 복종으로 당신 말씀을 잘 받아들이고 기꺼이 당신의 멍에를 질 열망을 품도록 하실 것입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10 하느님은 기뻐하고, 고난을 겪고, 복을 주고, 위로하신다
하늘아, 환성을 올려라. 땅아, 기뻐 뛰어라(이사 49,13).
나는 세상의 빛입니다(요한 8,12)
복이야말로 삶의 알맹이다. 삶 자체가 복이다. 복은 삶의 모든 측면을 포함한다. 복은 긍정적인 생명력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복은 무엇보다도 다산으로 나타났다. 우리는 엑카르트가 이러한 다산의 복을 본서의 셋째 오솔길에서 대단히 길게 전개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거기에서 그는 우리의 출산 소명을 상세히 설명한다. 베스터만은 액카르트가 설교 7에서 말한 것을 메아리처럼 되풀이하면서 영혼의 능력이 본질적으로 무한하다고 말한다.
한 인간의 “영혼” 전체는 그 사람의 삶의 범위 안에 있는 모든 것, 곧 그를 둘러싼 모든 것을 끌어안는다. 만일 그의 영혼이 강건하다면, 그 영혼은 그가 떠맡는 모든 일에 흔적을 남길 것임에 틀림없다. … 축복은 모든 향상을 몰고 오는 영혼의 능력이다. 이 말은 축복이 지혜와 관계가 있음을 의마한다. … 축복의 행위인 베레크(berekh)는 다른 사람에게 생명력을 나누어 주는 것을 의미한다. 축복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자기의 영혼을 어느 정도 주는 것이다.(244)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9월 4주간✝️
<금주간 성서 읽기> 루카 22-24장 / 1코린 1-2장
<생태 영성 주간>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모든 형제들아, 즐겨 노래하며
베들레헴으로 달려가세
어서 와 천사들의 왕으로 태어나신 그분께 경배하세
어서 가 경배하세 어서 가 경배하세
어서 가 주 그리스도 경배하세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
빛에서 나는 빛
보라, 동정녀의 태중을 택하시어
창조되지 않고 태어나신 참 하느님
천사들의 무리들아, 노래불러라
기뻐하며 노래불러라
하늘 위의 모든 사람아 노래불러라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주님! 이 행복한 아침에 태어나신
당신께 문안드리나이다.
예수님, 아버지의 말씀이 이제 사람이 되어 나타났으니
당신께 영광을 드리나이다!
(믿기를 거부하고 자기 안전을 위해 마음을 닫아걸으며, 심지어 성탄절에 예수님을 찾지 않는 이들을 생각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271)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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