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이렇게 은총으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오늘 독서와 복음의 말씀입니다.
오늘 바오로 사도의 말씀은 우리 구원의 두 요소를 얘기합니다.
하느님의 은총과 우리의 믿음입니다.
은총이란 무상의 선물, 무상의 사랑이라지요.
우리가 보통 누구에게 선물을 주는지 한 번 봅시다.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을 주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줍니다.
고마운 사람도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도 아닌 사람에게 주는 선물은 뇌물일 뿐일 겁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뇌물을 주셔야 할 일도 없고,
고마워해야 할 일도 없으십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선물을 주심은 오로지 사랑 때문입니다.
그 사랑도 보통 사랑이 아닌 죄지은 우리에 대한 사랑입니다.
실상 우리가 한 짓들은 단죄를 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단죄를 받아야 할 우리가 오히려 구원을 받습니다.
이것이 사랑이고, 참 사랑이고, 큰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어떤 죄의 경우라도 구원코자 하시는 불변의 사랑입니다.
어느 죄까지만 용서하고 구원해주는 그 한도가 없는 사랑입니다.
거듭 죄를 짓고 회개의 의지마저 없어도 포기가 없는 사랑입니다.
구원을 해주는 조건도 없는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는 무조건 구원을 해주시는 것인데
한 가지 조건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오늘 우리가 듣는 복음은 요한복음 3장 14-21절인데
이 짧은 복음에 믿음에 대한 말씀이 5번 나옵니다.
“믿는 사람은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
“하느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첫째로 그분의 존재를 믿는 겁니다.
그분 존재가 곧 사랑이고 선임을 믿는 겁니다.
어떤 죄에도 물러서지 않는 사랑이심을 믿는 것이고,
어떤 악에도 그슬리지 않는 선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둘째로 그러므로 그분의 구원을 믿는 겁니다.
복음에서 너무도 많이 증명되었듯이
구원 받은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구원해주실 것을 굳게 믿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여러 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구원을 믿는 믿음이 구원한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그분의 구원을 믿고,
그분은 우리의 믿음을 바탕으로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한데도 그분의 구원을 받으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빛으로 죄가 드러나기보다 죄의 어둠 속에 있는 것이 더 편한 사람.
구원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내가 아닌지 오늘 돌아봅니다.
그리고 또 돌아봅니다.
나는 단죄 받아 마땅한 사람인가, 구원 받기에 합당한 자인가?
나는 단죄 받을 사람인가, 구원 받을 사람인가?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오늘 독서와 복음의 말씀입니다.
오늘 바오로 사도의 말씀은 우리 구원의 두 요소를 얘기합니다.
하느님의 은총과 우리의 믿음입니다.
은총이란 무상의 선물, 무상의 사랑이라지요.
우리가 보통 누구에게 선물을 주는지 한 번 봅시다.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을 주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줍니다.
고마운 사람도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도 아닌 사람에게 주는 선물은 뇌물일 뿐일 겁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뇌물을 주셔야 할 일도 없고,
고마워해야 할 일도 없으십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선물을 주심은 오로지 사랑 때문입니다.
그 사랑도 보통 사랑이 아닌 죄지은 우리에 대한 사랑입니다.
실상 우리가 한 짓들은 단죄를 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단죄를 받아야 할 우리가 오히려 구원을 받습니다.
이것이 사랑이고, 참 사랑이고, 큰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어떤 죄의 경우라도 구원코자 하시는 불변의 사랑입니다.
어느 죄까지만 용서하고 구원해주는 그 한도가 없는 사랑입니다.
거듭 죄를 짓고 회개의 의지마저 없어도 포기가 없는 사랑입니다.
구원을 해주는 조건도 없는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는 무조건 구원을 해주시는 것인데
한 가지 조건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오늘 우리가 듣는 복음은 요한복음 3장 14-21절인데
이 짧은 복음에 믿음에 대한 말씀이 5번 나옵니다.
“믿는 사람은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
“하느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첫째로 그분의 존재를 믿는 겁니다.
그분 존재가 곧 사랑이고 선임을 믿는 겁니다.
어떤 죄에도 물러서지 않는 사랑이심을 믿는 것이고,
어떤 악에도 그슬리지 않는 선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둘째로 그러므로 그분의 구원을 믿는 겁니다.
복음에서 너무도 많이 증명되었듯이
구원 받은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구원해주실 것을 굳게 믿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여러 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구원을 믿는 믿음이 구원한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그분의 구원을 믿고,
그분은 우리의 믿음을 바탕으로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한데도 그분의 구원을 받으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빛으로 죄가 드러나기보다 죄의 어둠 속에 있는 것이 더 편한 사람.
구원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내가 아닌지 오늘 돌아봅니다.
그리고 또 돌아봅니다.
나는 단죄 받아 마땅한 사람인가, 구원 받기에 합당한 자인가?
나는 단죄 받을 사람인가, 구원 받을 사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