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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8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Jan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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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월 28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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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왔다. 그들은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님을 불렀다.(마르 3,31)

가족 관계의 질서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당신 가족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 가득하신 그분께서는 마리아를 가족에 분명히 포함시키셨습니다. 마리아가 아버지의 뜻을 실행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하시고 거룩하신 스승께서는 사람들이 당신께 알려 드린 이른바 사적이고 개인적인 어머니의 이름마저 하찮게 여기셨습니다. 그것은 천상 가족에 대비되는 지상이름이었기 때문입니다. …은혜를 모르는 사람이 되지 말고, 그대 어머니께 감사드리십시오. 육적 은혜를 영적인 것으로 갚아 드리고, 한시적 은혜를 영원한 것으로 갚아 드리십시오.

-아우구스티누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둘째 오솔길】
버림과 그대로 둠
설교 15
철저한 버림은 참으로 그대로 두는 행위다
복되도다, 영으로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니(마태 5,3)
하느님은 자신의 존재 안에서 모든 존재와 모든 구별을 뛰어넘으십니다. 바로 이러한 하느님의 존재 안에서 나는 나 자신이었습니다. 바로 거기에서 나는 나 자신을 바랐고, 나 자신을 알았으며, 지금의 이런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나야말로 나 자신의 원입니다. 나의 시간적인 존재를 본뜬 것이 아니라, 나의 영원한 존재를 본뜬 것이 바로 나 자신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태어나지 않은 나의 존재를 따라서, 나는 결코 죽지 않습니다. 나는 나의 태어나지 않은 존재를 따라서 향상 있었고, 지금도 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있을 것입나다. 시간 속에서 태어난 나는 죽을 수밖에 없고, 무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죽어야 할 운명이기 때문입니다. 시간 속에서 태어난 나는 시간이 흐름에따라 죽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나의 영원한 탄생 속에서 모든 것이 태어났고, 나는 나 자신과 만물의 원인이었습니다. 만일 내가 나 자신과 만물의 원인이 되기를 바랐더라면, 나도 만물도 생각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 자신이 없었다면, 하느님도 존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느님이 ‘하느님”인 것은, 내가 그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원인이 아니었다면,하느님은 “하느님”이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을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322)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1월 4주간✝️
<금주간 성서 읽기>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1-13장
<생태 영성 주간>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거룩한 성심에 대한 묵상, 요셉 맥도넬 신부
성심에 대한 묵상
첫 번째 시리즈
첫 금요일 신심
소개
첫 금요일 신심은 이미 잘 알려지고 널리 퍼져 있으며,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에 그 이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모두가 아는 바와 같이, 이 신심은 그리스도께서 복된 마가렛 마리에게 약속하신 것을 기원으로 하여 매달 첫 번째 금요일에 합당하게 성체를 영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세운 것입니다. 첫 금요일 성체성사를 통해 얻어진 여러 가지 은혜와 특혜를 되풀이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이 신심이 채택된 곳마다 개인 뿐만 아니라 전체 교구와 공동체에서도 가장 놀랍고 위안이 되는 경건과 성화의 열매를 맺었다고만 말씀드리면 충분합니다.
이 성심에 대한 묵상은 각각 짧은 실천적 자기 반성을 위한 몇 가지 요점이나 주제가 뒤따릅니다. 각 묵상의 끝에는 영적 독서를 위한 적절한 내용이 "모방의 글"에서 발췌되어 배정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첫 번째 묵상 시리즈의 결론에서 제공되는 기도는 매 번 첫 금요일에 성체를 영한 후에 바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기 제공된 묵상, 반성, 기도는 또한 성심 축일의 노베나로 사용하거나 연중 다른 때에도 큰 이익을 가지고 활용될 수 있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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