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말씀나누기

2025년 4월 15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도미니코 posted Apr 14,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2025년 4월 15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 예수님 품에 기대어 앉아 있었는데, 그는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였다.(요한 13,23)

요한의 겸손
그 제자는 나중에 그가 분명하게 밝히듯이(요한 21,20-24 참조), 지금 우리가 읽는 복음서를 쓴 요한입니다. 성문서의 저자들은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할 때 마치 다른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하듯 표현하는 관습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선포의 주제로 삼기보다 공적인 사건의 기록자로서 복음 기사의 흐름 안에 한 자리를 차지하곤 합니다. 마태오도 그랬습니다(마태 9,9 참조)....사건들 자체가 제대로 전해지기만 한다면, 작가 자신의 자랑이 빠진들 진실이 사라지는 일이 있겠습니까?

-아우구스티누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둘째 오솔길】
버림과 그대로 둠
설교 18
지성을 버리면 지식의 변모가 일어난다
유대인 왕으로 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마태 2,2).
하지만 여러분이 이 탄생을 떠나서 찾고 사모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여러분이 그렇게 하기로 마음먹는 바로 그 순간에, 망가지고 말 것입니다. 이 탄생을 떠난 모든 것은 썩게 마련입니다. 오직 이것만이 존재를 줍니다. 다른 모든 것은 부패할 뿐입니다. 여러분은 이 탄생 속에서 하느님의 감화와 그분의 모든 선물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의 형상이 들어 있지 않은 피조물들은 이 탄생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혼의 상만이 영혼 안에서만 일어나는 이 영원한 탄생에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이 영원한 탄생을 영혼의 터, 곧 영혼의 가장 영적인 곳에서 이루십니다. 이곳이야말로 이미지가 전혀 이채를 발하지 못하는 곳이며, 어떠한 세력도 광채를 앗아 가지 못하는 자리입니다.
둘째 물음: 이 탄생은 영혼의 본질과 그 터에서 일어납니다. 그러하기에 이 탄생은 선한 사람은 물론이고 죄인에게서도 일어납니다. 그렇다면 이 탄생이 내게 무슨 은총이 될 것이며, 무슨 유익이 되겠습니까? 본성의 터가 선한 사람과 죄인 안에 똑같이 들어 있는 것인가요? 본성의 고귀함이 지옥에 떨어진 사람들 속에도 보존되어 있나요?(370)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4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7-10장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거룩한 성심에 대한 묵상, 요셉 맥도넬 신부
성심에 대한 묵상
첫 번째 시리즈
첫 금요일 신심
III. 창과 예수님의 상처받은 마음
두 번째 요점: 사랑의 도구인 창.
성찰:
"나는 이 땅에 불을 던지러 왔으며,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예수님은 이렇게 십자가에서 달리신 말씀으로 저에게 다가옵니다. 그의 상처 입은 심장에서 사랑의 불이 흘러나와 사도와 증거자, 동정녀와 순교자의 심장을 그 불꽃으로 불타오르게 하였습니다.
적용:
예수님의 심장에 시선을 고정하고, 그 열린 상처를 통해 터져 나오는 불타는 열정을 바라보십시오. 그것은 한계가 없는 사랑의 저항할 수 없는 충동으로 가득한 소모하는 사랑의 용광로입니다. 이 사랑이 제 차가운 마음을 차지하고, 녹과 잡물을 제거하며, 사랑으로 가득 채우려 하는 것입니다. 이 불타는 용광로는 제가 성체성사에서 구세주의 복된 몸을 받는 행복을 느낄 때마다 제 혀에 타오르고 제 가슴 속에서 빛납니다. 제가 그리스도의 사랑의 이 용광로에 이렇게 자주 다가가면서 그 불꽃에 타오르지 않을 수 있을까요?
애정과 결심:
"제가 아직 케루빔과 세라핌처럼 온통 불타올라 있을 수는 없지만, 저는 여전히 제 마음을 준비하고 헌신에 힘쓰겠습니다. 생명을 주는 이 성사의 겸손한 수령 속에서, 이 신성한 불의 작은 불꽃이라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토마스 아 켐피스)(14)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