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평화와 선!
“주 하느님을 깨끗한 마음과 영신으로 항상 흠숭하고
바라보는 일을 그치지 않는 사람들은 복됩니다.” (성 프란치스코의 영적인 권고 16)
우리 사부 성 프란치스코와 초기 프란치스칸 형제들은 은둔의 삶을 통하여
소박하고 단순하게 복음을 살면서 기도와 정성으로 주 하느님의 얼굴을 우러러 보았고, 모든 피조물과 더불어 끊임없이 하느님을 찬양하며 살았습니다.
저희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 관구도 초기 형제들의 마음의 고향인 은둔소를 이곳 지리산 자락에 ‘라 베르나 은둔소’라는 이름으로 마련하였습니다. 라 베르나 은둔소가 태어날 수 있도록 베풀어 주신 하느님의 은총과 형제 자매님들의 기도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관구봉사자 기경호 프란치스코 형제
일시: 2013년 10월 30일(수) 11:00~14:00
장소: 경남 하동군 악양면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악양 라 베르나 은둔소
일정: 11:00~12:30 축복미사 12:30~14:00 점심식사
주례: 안명옥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주교
참석하시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미리 연락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행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