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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3주 토요일- 우리도 같은 것을 할 것이다.

by 당쇠 posted Apr 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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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네아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고쳐주십니다.
일어나 침상을 정돈하십시오.”
“다비타, 일어나시오.”

오늘 베드로 사도가 한 것은 완전히 예수님께서 한 것의 재현입니다.
예수님께서 이웃의 도움으로 중풍병자가 들것에 들려져 왔을 때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가라고 하셨고,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 딸에게 소녀야 일어나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베드로도 똑같이 합니다.
애네아스에게 침상을 정돈하라고 하고
다비타에게 일어나라고 합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니
그가 곧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 무엇이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는 분명 이렇게 얘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고쳐주십니다.”
자기가 고쳐주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쳐주신다고 하니
그와 예수 그리스도는 불교에서 말하는 不二
곧 다르지 않은 같은 존재인 거지요.
빙의하듯,
엘리사가 엘리아의 영검을 받듯
베드로는 완전히 예수 그리스도를 옷 입듯 입은 겁니다.

그것은 또한 한 성령의 역사하심입니다.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이 예수께 내려오고,
그 영의 인도로 예수께서 광야에 나가시어 유혹 받으셨는데
오순절 날 같은 성령이 베드로에게 내려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때 이후
베드로 안에 있는 주님의 영에 의해 베드로의 모든 행위는 이뤄집니다.

그런데 바오로 사도도 얘기하고 프란치스코도 애기하듯
육의 영(spirit of the flesh)이 아니라
주님의 영(Spirit of the Lord)이 우리 안에 계시면 우리도 베드로처럼
주님의 영에 의해 무엇이건 주님의 일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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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까치 2012.04.28 21:57:10
    예수그리스도의 이름 그분의이름 천번 부르면 구원얻을것이라고 해서 천번 불렀지요. 약 시간은 두시간 피곤하고 힘들고 성경에서 말씀하신 주님이름 과연 무슨 뜻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하며 묵시록에서 계시하신예수님의호칭 모두적으면서 조금씩 깨달음 그분의이름 존재인격이심 묵상하며 찬미예수님 이름부르며 저의행복입니다.신부님 예수님이름으로 사랑합니다.
  • ?
    홈페이지 에스더 2012.04.28 21:57:10
    순종 없으면 갈 수 없고...
    기다림 없이는 견딜 수 없으며...
    하나님 은총 없으면 한시도 살 수 없는 나

    나를 돌아보면,
    없다하나 많이 가졌고...
    할 수 없다 하지만 할 수 있고,
    아무것도 아니라지만 내가 있는 나

    그러나,
    진실인 한 분 주님을 따르고,
    죽고 다시 산 세계에 포함된다면...
    새 창조 안에 주님과 한영으로 무엇이건 할 수 있습니다.
  • ?
    홈페이지 뭉게구름 2012.04.28 21:57:10
    육의 영이 아니고
    주님의 영으로 무장을 합니다.

    그러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주님과 함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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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유스티노 2012.04.28 21:57:10
    햐....Spirit of the Lord... 좋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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