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때에
저 옜날 삼국으로
갈라졌던때를
바라보며
지금은 그렇지가 않으니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던 시절.
지금의 현대를
살아가는 오늘
저 옜날 일제 식민지시절
6.25전쟁을 겪었던 때를
바라보며
지금은 그렇지가 않으니
안도의 한숨의 내쉬는 시절.
그래, 언젠가는 오겠지
먼미래 후손들이
세월호 침몰로
무고한 이들이
목숨을 잃고
밀양주민들의
강제철거를 바라보며
지금의 이 나라는
절대 그런 나라가
아니라고 말하면서
행복한 한숨을 내쉬는 그런나라.
언젠가는 오겠지
반듯이 오겠지
그래, 나는 반듯이
그런나라가
될것이라고 믿는다.
올것이라고 믿는다.
언젠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