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새벽에 잠깨면
벌써 술렁이는 마음
연한 슬픔이
연초록 끝에 이슬처럼
달려있다.
아디서 온 것일까
누구에게 온 것일까
밤낮 속으로만 자라더니
이제는 어린 아이로
태어났다.
말하지 말아야지
이번엔 정말 말하지 말아야지
말하지 않아도 이미 해버린 말
숨겨진
선행
숨겨진 진실
숨겨진 그리움
기쁨
새벽에 잠깨면
벌써 술렁이는 마음
연한 슬픔이
연초록 끝에 이슬처럼
달려있다.
아디서 온 것일까
누구에게 온 것일까
밤낮 속으로만 자라더니
이제는 어린 아이로
태어났다.
말하지 말아야지
이번엔 정말 말하지 말아야지
말하지 않아도 이미 해버린 말
숨겨진
선행
숨겨진 진실
숨겨진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