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로의 부활 (1517- 1519)
작가 : 세바스티아노 델 피옴보( Sebastiano del Piombo: 1485- 1547)
크기 : 켄버스 유채 : 381X 289cm
소재지 : 영국 런던 국립 미술관
교회 전례는 사순시기의 마지막 부분에 요한복음에 나타나고 있는 라자로의 부활을 상기시키면서 크리스챤 신앙의 핵심인 부활 신앙으로 우리를 초대하고 있는데, 라자로의 부활은 엄격한 의미에서 재생(再生)으로 볼 수 있다.
부활은 죽음이 없는 영원한 생명에로 탄생이라면 라자로는 주님의 능력에 의해 다시 살아나 얼마를 더 살다가 죽었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11장은 예수님이 사랑하시던 친구 라자로에 죽음에 대해 전하고 있다.
예수님이 선교 여행을 마치시고 친구를 만나기 위해 베타니아로 돌아왔을 때 , 그는 병으로 이미 죽어 무덤에 묻힌 것을 아시게 되었다.
주님께서는 친구의 죽음을 너무도 비통히 여겨 슬픔의 눈물을 흘리셨다.
주님께서는 이미 죽은지 나흘이나 되어 무덤에 있는 친구 라자로를 부활시키시기 위해 무더덤으로 가셔서 "라자로야 , 이리 나와라."고 외치시자 " 죽었던 이가 손과 발은 천으로 감기고 얼굴은 수건으로 감싸인 채 나왔다.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그를 풀어 걸어가게 하여라'하고 말씀하셨다."(요한 11: 43- 45)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주님께서 부활하심을 신부님과 함께 기뻐합니다.
저는 오늘 유기서약반 올라가기 전 면담을 했습니다.
3년전 처음 글라라 회에 원서를 내러 갔던 날 꼭 저를 알고
저를 보고 하시는 말씀 같았습니다.
신부님의 강론이 너무 생생해서
오늘 회장님께 그 때 느낌을 말씀 드렸습니다.
오랜 만에 신부님께서 올리신 그림 보러 들어왔다가
최근에 올리신 게시물을 보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자주 들어와 보고 제 블로그로 옮겨 가겠습니다.
신부님! 부활하신 주님께서 늘 신부님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