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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은 어린이 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이었죠?
그 날에 남자 수도회 수사님들은 동성중학교에 모여서, 체육대회를 하였습니다.
워낙에 행사가 많은 5월이라..
많은 분들이 과연 참석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는 많은 분들이 체육대회에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복자회 수사님들이 준비한 유치찬란(?) 몸풀기 운동으로 시작해서, 농구, 축구를 하며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창동 수도원에서는 어버이날 행사가 있어, 저희 집 형제들이 많이 참석하지 못한 것이 아쉽더군요..
그리고 다른 몇몇 수도원들도 집안에 일이 있어 참석하지 못했답니다. 다음에는 체육대회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날짜를 이것저것 고려하여 좋은 날 택해주십사 하는 말들도 있었구요..
아무튼.. 큰 부상자 없이 체육대회를 가지고, 서로의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어린이 날, 큰 애들이 모여서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