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경남 산청 성심원에서는 우영성 안토니오 형제의 부친 우희성 마르티노님의 고별식이 있었습니다.
5월 7일 새벽에 선종하셨으나, 돌아가신 안토니오 형제의 모친의 유지도 그러하였기에 유족들은 성심원의 관례에 따라 2일장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일요일이 예수 승천 대축일이며, 주일이어서, 장례미사는 하지 못하였고, 주님 승천 대축일 미사에 이어서 고별식으로 장례가 진행되었습니다. 우영성 안토니오 형제가 떠나는 아버지를 보내드리기 위해 고별식을 집전하였습니다.
주일인지라 형제들과 손님들께서 오시기에는 어려움이 많으셨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럼에도 함께 하여주신 형제님들과 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고인께서 주님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