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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 한국관구 현존 70주년 경축미사

by 관리형제 posted Sep 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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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의 사부 프란치스코 성인께서 “라 베르나” 산에서 예수님의 거룩한 오상을 받으신 9월 17일 ‘오상 축일’에 작은형제회 한국 현존 70주년을 경축하며, 역사자료들을 모아 전시한 역사관을 개관하는 경축미사와 역사관 개관식이 있었습니다.

오전 10시 30분에 한국관구의 역사를 돌아보는 프리젠테이션이 있었습니다. 지나간 역사와 현재 한국관구에서 하고 있는 활동에 대해 설명이 있었습니다. 지난 역사를 통해서 많은 형제들의 수고를 되새기기에는 30분이라는 시간은 너무 짧은 감이 있었지만 참석한 모든 분들은 형제들의 숭고한 뜻을 잘 아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FILE:1}

70주년 경축미사를 축하하기 위해서 이태리 제노바 관구에서 선교 담당자인 Slivio Bovis 형제와 한국 관구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했던 캐나다 관구의 공안드레아, 명레오나르도 형제님께서 방문하셨고, 여러 나라에서 축하메시지를 보내 주셨습니다.
(사진 설명 왼쪽부터 Silvio Bovis, 명 레오나르도, 공안드레아, 관구봉사자 오바오로 형제)

{FILE:2}

프리젠테이션 후에 주교회의 의장이신 장익 십자가의 요한 주교님의 주례로 경축미사가 진행되었고, 광주교구의 최창무 안드레아 대주교님, 서울대교구의 조규만 바실리오 주교님, 성 베네딕도 왜관 수도회의 이형우 시몬 베드로 아빠스님께서도 함께 하셔서 축복해 주셨습니다. 참석인원이 적을 것을 우려했었지만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셔서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우리가 걱정할 것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미사 후에 역사관 축복식이 있었습니다. 지나간 시간들을 되새기게 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점이 없지 않지만 형제들의 수고를 생각한다면 그 자리를 가득 채우고도 부족할 만큼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70주년을 경축하는 순간에 함께 해 주시고 수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작은형제회 한국 관구의 발전에 사랑어린 관심과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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