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를 빕니다
★ 2017 포르치운쿨라 행진 4일차 ★
* 행진 구간 : 울진핵발전소 ~ 망양2리 마을회관 ~ 죽변 오산마을(숙소를 찾지 못하여 되돌아옴)
* 참여인원 : 16명
* 구간참가자 : 0명
* 도착지 인원 : 15명(박노수 형제 외출)
* 천사 : 따뜻한 할머니, 오산잠수사님, 핵안사 가족
- 06시분 30분 아침미사
- 오늘의 구름기둥은 허철준 베드로 형제님
박노수 대건안드레아 형제가 오늘의 구름기둥 허철준 베드로 형제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행진!
- 강영경 자매 배낭에 빨래가 주렁주렁!
- 울진망양정에서 안내도를 살펴보는 형제들...
- 촛대바위에서 촛대바위 도장을 손등과 손바닥에 꾸~욱!
아이같은 박노수대건안드레아 형제님
진북 2리 정자에서 점심 식사, 옥수수와 번데기를 맛나게 먹고
- 식사 후 망향2리 마을회관까지 개인 도보를 시작합니다.
신부님께서 묵상의 시간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선물은 포장을 뜯어 보아야 알 수 있지만, 신부님께서 주신 선물은 걸어야 받을 수 있고
두드려야 얻을 수 있습니다. 두근두근^^
- 오산마을 울진잠수사 사장님
김화련 엘리사벳 자매의 지인이신 잠수사님께서 떡국과 오징어, 어묵을 내어 주셨습니다.
망향 휴게소에서 오산마을로 되돌아와 나눔과 식사를 마침
목적지인 망향 2리 마을회관에 숙소가 없다는 소식을 듣고 오산마을도 되돌아왔습니다.
가장 좋은 곳을 마련해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 나눔, 저녁기도, 식사
식사는 형제들이 잔치가 끝난 뷔페 식당에서 남은 음식을 몽땅 탁발해왔습니다.
이틀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형제님들^^
신부님과 강영경 프란치스카 자매, 서울엘리사벳 형제회 박유숙사비나 자매 마중.
- 핵안사 이규봉 회장외 3분 응원방문
치킨과 자두를 준비해오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핵발전소 관련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으며, 아침이슬을 다함께 부르며 만남을 마쳤습니다.
+ 전능하신 천주여, 이밤을 편히 쉬게 하시고, 거룩한 죽음을 맞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