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교육개혁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사교육비 문제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고
선생님들의 권위가 학원선생님들의 지식전달 권위에도
못미치고 있다는 이야기에
참으로 오늘날 스승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되묻게 된다.
현대 양성에 있어
가장 중심에 떠오르는 요소는
"동반"이다.
양성은 지식을 전달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동반해 주는 일이라는 말이다.
선생님들과 양성담당자들의 고민은 바로 여기에 있다.
어떻게 학생들을 잘 동반하여 자신들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 내가 깨달은 것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스승이신 예수님은
이러한 점에서 참 스승이시다.
엠마오의 제자들이 자신들의 길을 잘 찾을 수 있도록
동반해 주신다.
무엇보다 먼저 실의에 빠져 있는 제자들에게 다가가신다.
그리고 함께 걸으시며 들어주신다.
이렇게 먼저 어려움 중에, 좌절 중에 있는 형제에게 사랑으로 다가가서
들어주는 것이 동반의 첫번째 과정이다.
그다음으로 예수님께서 하시는 것은
제자들이 잘못보고 있는 점을 교정시켜주신다.
보통 길을 못찾고 있는 이들은 한쪽에만 집착하기 때문이다.
다른 길들을 전혀 보지 못한다.
그래서 동반자는 그 다른 길이 있다는 것, 그쪽도 바라보라고
시야를 넓혀주어야 한다. 바로 예수님이 하시는 일이 그것이다.
성경의 말씀을 폭넓게 제시해 주시면서
제자들이 현실에 집착하여 보지 못하고 있던 부분을 기억하게
만들어 주신다.
마지막으로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은
그들과 함께 빵을 나누신다.
함께 친교를 나누신다.
함께 감사하고 함께 식사를 즐긴다.
너와 내가 하나임을 각인시키신다.
동반은 이렇게 친교며 사랑의 나눔이다.
길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단 한가지만 필요하다.
그것은 '구도적인 자세'이다.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다.
이 고민이 예수님을 다가오시게 만드는 힘이다.
이 고민마저 없다면 예수님은 동반을 시작조차 하실 수 없다.
어떻게 하면 하느님을 만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참 사랑의 삶을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그분과의 깊은 합일을 이룰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참으로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홀로서도 고민해야 하겠지만
형제들이 함께 대화하며 고민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게다.
엠마오의 두 제자처럼...
사교육비 문제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고
선생님들의 권위가 학원선생님들의 지식전달 권위에도
못미치고 있다는 이야기에
참으로 오늘날 스승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되묻게 된다.
현대 양성에 있어
가장 중심에 떠오르는 요소는
"동반"이다.
양성은 지식을 전달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동반해 주는 일이라는 말이다.
선생님들과 양성담당자들의 고민은 바로 여기에 있다.
어떻게 학생들을 잘 동반하여 자신들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 내가 깨달은 것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스승이신 예수님은
이러한 점에서 참 스승이시다.
엠마오의 제자들이 자신들의 길을 잘 찾을 수 있도록
동반해 주신다.
무엇보다 먼저 실의에 빠져 있는 제자들에게 다가가신다.
그리고 함께 걸으시며 들어주신다.
이렇게 먼저 어려움 중에, 좌절 중에 있는 형제에게 사랑으로 다가가서
들어주는 것이 동반의 첫번째 과정이다.
그다음으로 예수님께서 하시는 것은
제자들이 잘못보고 있는 점을 교정시켜주신다.
보통 길을 못찾고 있는 이들은 한쪽에만 집착하기 때문이다.
다른 길들을 전혀 보지 못한다.
그래서 동반자는 그 다른 길이 있다는 것, 그쪽도 바라보라고
시야를 넓혀주어야 한다. 바로 예수님이 하시는 일이 그것이다.
성경의 말씀을 폭넓게 제시해 주시면서
제자들이 현실에 집착하여 보지 못하고 있던 부분을 기억하게
만들어 주신다.
마지막으로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은
그들과 함께 빵을 나누신다.
함께 친교를 나누신다.
함께 감사하고 함께 식사를 즐긴다.
너와 내가 하나임을 각인시키신다.
동반은 이렇게 친교며 사랑의 나눔이다.
길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단 한가지만 필요하다.
그것은 '구도적인 자세'이다.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다.
이 고민이 예수님을 다가오시게 만드는 힘이다.
이 고민마저 없다면 예수님은 동반을 시작조차 하실 수 없다.
어떻게 하면 하느님을 만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참 사랑의 삶을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그분과의 깊은 합일을 이룰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참으로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홀로서도 고민해야 하겠지만
형제들이 함께 대화하며 고민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게다.
엠마오의 두 제자처럼...
내가 그 사람이 되어 주는 것.....
제가 30년 넘게 해 온 직업에서 얻은 주님의 축복입니다.
영원한 스승이시여. 우리 주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