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시기를 보내시는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께
회개의 은총이 충만히 내려지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지난 번 선교 협동조합 발기인 대회를 하고,
감사의 인사와 소식을 전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으면서도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야 보고와 더불어 인사를 드립니다.
발기인 대회는 참으로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잘 마쳤고,
협동조합 설립 준비 위원회가 구성되어
지금 정관작업과 센터 마련을 위한 작업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7월 중순 이전에 조합 창립총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그리고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정보를 나누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온라인 카페,
“선교협동조합”을 다음(Daum)에 개설하였고, 네이버(Naver) 밴드도 개설하였습니다.
이런 카페나 밴드에 익숙한 분들은 이곳을 이용해주시길 바라고,
그리고 이곳 관구 홈페이지에도 중요한 알림 사항은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에 익숙지 않은 분들에게는 저희가 가지고 있는
여러분들의 전화나 이메일로 알림 사항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제일 시급한 것은 센터 마련입니다.
지금까지 선교 협동조합 산하의 한글학교가 살레시오의 건물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살레시오에서 그 공간을 쓰셔야 하기에 5월 말까지는 비어드려야 합니다.
한 편으로는 지금까지 무료로 쓰게 해주신 살레시오에 많이 감사드리며
다른 한 편으로는 센터를 마련을 위한 노력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가리봉동 근처에서 마땅한 공간을 찾았지만 이곳은 대부분이 20평 미만이어서
현재 신도림 역 근처의 실 평수 27평의 단독주택을 전세로 계약을 하였습니다.
가능하면 6월 초 이곳으로 옮겨가려고 하는데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다음으로 해야 할 것은 협동조합을 널리 알리는 것인데
어떻게 알릴지 아직 저나 준비위원회가 방안을 마련치 못했기에 말씀드릴 수 없지만
우선 여러분들이 관심과 기도 가운데서 알음알음으로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계속 제가 강조하고, 앞으로도 계속 반복해서 말씀드릴 것은
선교는 해외 선교사들만의 특별성소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보편성소라는 점입니다.
아무쪼록 협동조합이 우리나라에 와 있는 모든 이주민들에게
하느님을 알리는 귀한 선교의 장이 되고,
여러분들이 많이 참여하실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선교는 우리의 것이다!
발기인 대회에 참석하신 분들에게는 오늘부터 문자로 초대를 시작하겠습니다.
초대장이 접수되기 이전이라도 아래 주소로 들어 오실 수 있으며
주위 분들에게도 알려 주셔서 선교협동조합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다음카페:
“선교협동조합” 카페로 초대합니다.
http://cafe.daum.net/since20190301
2.) 밴드:
“선교협공동체”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toyou1122
평화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