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012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바오로와 바르나바를 신격화하며 그들에게 제물까지 바치려하던
리스트라의 군중들은 이코니온과 안티오키아 유대인들의 설득에 의해
박해자로 돌변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에게 돌로 던집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데르베로 가서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박해했던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다시 갔다가
안티오키아로 돌아가 제자들을 격려합니다.
“우리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

무위당 장 일순 선생의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암으로 돌아가신 그분은 투병이란 말을 쓰지 않았다 합니다.
암을 적이 아니라 친구로 맞이한 것이지요.

나한테 주어지는 어떤 것도 적이 아니라 친구로 맞이하면
그것이 그리스도의 평화입니다.

“나에게 왜 이것이?”하고 거부하지 않고 기꺼이 환영하면
그것이 그리스도의 평화입니다.

영원한 평화의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환난을 거부하지 않고 기꺼이 환영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는 평화의 하느님 나라는
도둑이 없어 평화로운 마을이 아니라
울타리가 없어 평화로운 마을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둥이할머니 2009.05.12 08:34:04
    “우리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아멘-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2May

    부활 5주 화요일-그 어떤 것도

    바오로와 바르나바를 신격화하며 그들에게 제물까지 바치려하던 리스트라의 군중들은 이코니온과 안티오키아 유대인들의 설득에 의해 박해자로 돌변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에게 돌로 던집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데르베로 가서 복음을...
    Date2009.05.12 By당쇠 Reply1 Views1012
    Read More
  2. No Image 12May

    부활 5주간 화요일 '평화'

    부활 5주간 화요일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주고 간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예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신 ‘평화’는 본문의 마지막에 나오는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의 관계성을 이해할 때 그 의미를 깨달을 수 있을 것입...
    Date2009.05.12 By알로이 Reply1 Views947
    Read More
  3. No Image 11May

    부활5주월요일-내 계명을 받아지키는 이

    "내 계명을 받아 지키는 이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이야말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계명은 "하느님사랑과 이웃사랑"으로 요약되기때문에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
    Date2009.05.11 By서바오로 Reply2 Views1117
    Read More
  4. No Image 11May

    부활 5주 월요일-일념으로

    리스트라에 온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앉은뱅이를 일으킴으로 복음 선포의 성과를 거둡니다. 그런데 리스트라에 온 것은 이코니온에서 쫓겨났기 때문이고, 그러니 리스트라에 와서 성공을 거둔 것은 이전 다른 지역에서 쫓겨났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
    Date2009.05.11 By당쇠 Reply1 Views1003
    Read More
  5. No Image 10May

    부활 5주일 "내 안에 머물러라"

    “내 안에 머물러라”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너희도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 오늘 요한복음과 요한 1서에 나오는 말씀들은 사랑 안에 ...
    Date2009.05.10 By알로이 Reply1 Views1517
    Read More
  6. No Image 10May

    부활5주일-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마음이 우리를 단죄하지 않으면 우리는 하느님앞에서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청하는 것은 다 그분에게서 받게 됩니다." (제2독서 / 요한 1서 3장 21-22절) "너희가 내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Date2009.05.10 By서바오로 Reply1 Views1182
    Read More
  7. No Image 10May

    부활 제 5주일-사랑이 남긴 말

    저는 저를 잘 알 수가 없습니다. 특히 사랑과 관련하여 저를 알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무관심하거나 피하는 사람을 오지랖 넓게 관심 가지는 것을 보면 사랑이 없는 것 같지는 않은데 사람들과 있었던 일들이나 추억 같은 것이 별로 남아 있지 않은 걸 보면...
    Date2009.05.10 By당쇠 Reply1 Views104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50 1251 1252 1253 1254 1255 1256 1257 1258 1259 ... 1374 Next ›
/ 13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