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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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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

이 말씀은 조금 짧게,
"사랑하는 것이 제물을 바치는 것보다 낫다."라고 요약되고,
다시 조금 짧게,
"사랑이 제물보다 낫다."라고 요약되며,
이 말씀은 다시,
"행함보다 있음이 낫다."라고 해석됩니다.

저는 오늘도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무언가에 쫒깁니다.
무언가를 꼭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마음이 바쁘고, 초조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 마음들의 밑에는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늘 있습니다.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사랑받지 못할까봐 두렵습니다.

이런 마음의 작용이 신앙생활도 이어집니다.
"조금더 죄없는, 깨끗한 하루를 보내야한다.
조금더 보람있고,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야한다.
조금더 수확있고, 내세울만한 하루를 보내야한다."
복음말씀을 인용하자면,
"오늘하루가 하느님께 좋은 제물이 되어야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제게 오늘의 말씀은,
"바오로야, 그렇게 초조해하지 말고,
내 안에서 쉬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나는 너의 행함안에 있지않고,
너의 있음안에 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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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뭉게구름 2009.06.04 13:23:33
    내 안에 계신 나의 주님을 모시고 고요히 바라 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도 주님께 드리는 좋은 제물이 되도록 깨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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