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979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

이 말씀은 조금 짧게,
"사랑하는 것이 제물을 바치는 것보다 낫다."라고 요약되고,
다시 조금 짧게,
"사랑이 제물보다 낫다."라고 요약되며,
이 말씀은 다시,
"행함보다 있음이 낫다."라고 해석됩니다.

저는 오늘도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무언가에 쫒깁니다.
무언가를 꼭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마음이 바쁘고, 초조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그 마음들의 밑에는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늘 있습니다.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사랑받지 못할까봐 두렵습니다.

이런 마음의 작용이 신앙생활도 이어집니다.
"조금더 죄없는, 깨끗한 하루를 보내야한다.
조금더 보람있고,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야한다.
조금더 수확있고, 내세울만한 하루를 보내야한다."
복음말씀을 인용하자면,
"오늘하루가 하느님께 좋은 제물이 되어야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제게 오늘의 말씀은,
"바오로야, 그렇게 초조해하지 말고,
내 안에서 쉬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나는 너의 행함안에 있지않고,
너의 있음안에 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뭉게구름 2009.06.04 13:23:33
    내 안에 계신 나의 주님을 모시고 고요히 바라 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도 주님께 드리는 좋은 제물이 되도록 깨어 있겠습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7Jun

    삼위일체 대축일-독점 없는 삼위의 사랑

    "성령은 바람" 바람이 솔잎에 닿으면 솔바람 소리가 바람이 갈잎에 닿으면 갈바람 소리가 납니다. 성령은 바람 바람이 장미에 닿으면 장미 향기가 바람이 백합에 닿으면 백합 향기가 납니다. 성령은 바람 그 바람이 내게 와 닿으면 나만의 소리 나만의 향기로 ...
    Date2009.06.07 By당쇠 Reply1 Views1230
    Read More
  2. No Image 06Jun

    연중9주토요일-예수님의 체질로

    "저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돈을 넣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저는 3년전, 전지작업중에 낙상하는 사고로 얻은 낙상후유증때문에 지금도 틈틈히 치료하고 있습니다. 3개월전부터는 치료의 일환으로 한의원을 찾게 되었는데, 그 한의원에 계시는 한의...
    Date2009.06.06 By서바오로 Reply1 Views1117
    Read More
  3. No Image 06Jun

    연중 9주 토요일-과부와 부자의 그 대조됨

    오늘 복음의 부자와 과부는 참으로 대조가 됩니다. 둘 다 하느님께 봉헌을 하지만 과부는 하느님께 진실되고 오롯하지만 부자는 사실 하느님이 아니라 사람들을 향하여 있습니다. 부자가 얻고자 하는 것은 하느님의 사랑이 아니라 사람들의 칭찬과 존경이었기 ...
    Date2009.06.06 By당쇠 Reply2 Views1192
    Read More
  4. No Image 05Jun

    연중 9주 금요일-착함과 악함의 문제

    아시다시피 토비트서는 자선에 대한 교훈서입니다. 그리고 좋은 일을 하는데도 갖가지 시련을 당하다가 마침내는 복을 받는다는 전형적인 Happy ending story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아주 진지한 질문을 하게 됩니다. 왜 착한 사람이 고통을 받는가? 착한 ...
    Date2009.06.05 By당쇠 Reply4 Views1150
    Read More
  5. No Image 04Jun

    연중9주목요일-행함보다 있음

    "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 이 말씀은 조금 짧게, "사랑하는 것이 제물을 바치는 것보다 낫다."라고 요약되고, 다시 조금 짧게, "사랑이 제...
    Date2009.06.04 By서바오로 Reply1 Views979
    Read More
  6. No Image 04Jun

    연중 9주 목요일-똑 같이 사랑의 말을 들어도

    어제 형제와 대화를 하는 중에 그가 하는 말이, 요즘 많은 사람들이 화가 나 있는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공감이 되는 말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현상은 요즘 사람들이 점점 독해져간다는 것입니다. 길에 나가면 요즘 청소년 아이들의 말이 매우 거칩...
    Date2009.06.04 By당쇠 Reply3 Views1151
    Read More
  7. No Image 03Jun

    연중9주수요일-토빗과 사라

    "그 두 사람의 기도가 영광스러운 하느님 앞에 다다랐다." 오늘의 독서인 토빗서에서는 시련을 겪는 두 인물이 등장합니다. 토빗과 라구엘의 딸 사라입니다.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을 생각해 본다면, 두 사람은 모두 알수 없는 고통중에 있습니다. 두 사람은 모...
    Date2009.06.03 By서바오로 Reply1 Views113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35 1236 1237 1238 1239 1240 1241 1242 1243 1244 ... 1365 Next ›
/ 136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