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인물들 곁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러한 인물들을 빛내주는 숨은 공헌자들이 있습니다.
오늘 바르나바 사도를 기념하면서
저는 미사 중에 프란치스코 성인의 동료였던
레오 형제가 떠올랐습니다.
바르나바가 사도 바오로를 도와
그의 선교 행적에 숨은 공로를 세웠듯이
레오 형제 또한 프란치스코와 더불어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살핌으로써
오늘날 우리가 기억하고 기념하는
프란치스코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무엇을 바라지도,
무엇을 추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자신들이 하느님께 받은 선물인 형제들에게
자신을 다시 내어주었을 뿐입니다.
진정 거저 받았고 거저 준 것입니다.
다시금 자신을 돌아봅니다.
난 무엇을 거저 받았는가?
그리고 무엇을 거저 드려야 하는가?
나를 통해 진정 그분이 높아지시고,
그분이 드러나게 될 때,
우리의 삶은 거저 주고받는
가볍고 미쁜 삶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러한 인물들을 빛내주는 숨은 공헌자들이 있습니다.
오늘 바르나바 사도를 기념하면서
저는 미사 중에 프란치스코 성인의 동료였던
레오 형제가 떠올랐습니다.
바르나바가 사도 바오로를 도와
그의 선교 행적에 숨은 공로를 세웠듯이
레오 형제 또한 프란치스코와 더불어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살핌으로써
오늘날 우리가 기억하고 기념하는
프란치스코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무엇을 바라지도,
무엇을 추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자신들이 하느님께 받은 선물인 형제들에게
자신을 다시 내어주었을 뿐입니다.
진정 거저 받았고 거저 준 것입니다.
다시금 자신을 돌아봅니다.
난 무엇을 거저 받았는가?
그리고 무엇을 거저 드려야 하는가?
나를 통해 진정 그분이 높아지시고,
그분이 드러나게 될 때,
우리의 삶은 거저 주고받는
가볍고 미쁜 삶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러한 인물들을 빛내주는 숨은 공헌자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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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만 추구하지 말고 보이지 않는
곁에 계시는 주님을 늘 잊지 않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