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우리 사부 성 프란치스코의 축일을 맞아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성당에서 오후 8시에 관구봉사자의 주례로 미사가 있었습니다.
이 날 미사에는 많은 신자분들과 서울내에 있는 공동체 형제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그리고 옛 전통에 따라 도미니코 수도회의 배수판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님께서 함께 하시며 강론도 해 주셨습니다.
배 신부님께서는 강론을 통하여 소통의 의미와 소중함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북동 수도원에서 성가대 봉사를 하며 작지만 멋진 특송도 불러주었습니다.
미사를 모두 마친 후에는 함께 국수를 먹으며 사부님 대축일의 기쁨을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