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작은형제회 수도원 마당과 교육회관 성당에서 평화의 집 건립을 위한 음악회가 열립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다음은 평화의 집 건립을 위한 취지문 입니다.
평화의 집이란?
평화의 집은 북한에 세워질 무료 또는 실비 식당과 부대시설입니다. 가난을 부인처럼 사랑한 프란치스코는
가난한 사람들을 우선 선택하고 껴안았습니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이 하느님의 이름으로 애긍을 청했을 때
빈손으로 돌려보낸 적이 없었습니다.
프란치스코를 따르는 그 후예들은 그래서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어디서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식당을 하고 있고
한국에서도 첫 번째로 빈민식당을 열어 지금은 수없이 많은
빈민식당의 효시가 되었습니다.
이제 북한 땅에 그 1호 식당을 열려고 합니다.
이 식당은 단순히 빈민 식당만이 아닙니다.
북한 선교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이 평화의 집 운영을 위해 저희 신부님, 수사님들이
상주하며 북한의 복음화를 준비하고
북한의 굶주린 동포에게 직접 음식을 나눌 것이기 때문입니다.
북한에 성직자, 수도자들이 상주하게 될 이 획기적인 일에
북한 복음화를 갈망하는 많은 분들이 동참하시도록 초대합니다.
일정표를 첨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림을 클릭해서 아래에 나오는 사각형을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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