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은 참으로 명쾌하고 통쾌합니다.
여인을 18년이나 괴롭히던 病魔를 예수께서 쫓아내어
그 악마로부터 여인을 해방시켜 주십니다.
그런데 그 날이 안식일입니다.
이에 회당장은 예수님께는 직접 뭐라 하지 못하고
치유를 받고자 찾아온 많은 사람들에게
안식일이 아닌 다른 날에 와서 치유를 받으라고 합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소나 나귀는 안식일에도 풀어주면서
왜 사람은 안식일이라 하여
병마로부터 풀어주면 안 되는지 꼬집습니다.
소나 나귀보다 훨씬 귀한 사람은 풀어주어서는 안되고
소나 나귀는 풀어주어도 되는가?
돈이 되는 소 나귀 먹이기는 안식일에도 하고
돈이 안 되는 사람 돌보기는 안 된다는 것이 아닌가?
사실 안식일은 무조건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지요.
안식일만은 돈벌이 그만 두고 하느님 안에서 쉬라는 것이고,
안식일만은 근심 걱정 그만 하고 하느님을 찬미하라는 것이고,
안식일만은 미움은 그만 두고 사랑을 하라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안식일에는
사랑이신 하느님과 하느님의 사랑 외에는 다 그만 두고
오직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 사랑을 사람들과 나누며 찬미하라는 것이 아닐까요?
여인을 18년이나 괴롭히던 病魔를 예수께서 쫓아내어
그 악마로부터 여인을 해방시켜 주십니다.
그런데 그 날이 안식일입니다.
이에 회당장은 예수님께는 직접 뭐라 하지 못하고
치유를 받고자 찾아온 많은 사람들에게
안식일이 아닌 다른 날에 와서 치유를 받으라고 합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소나 나귀는 안식일에도 풀어주면서
왜 사람은 안식일이라 하여
병마로부터 풀어주면 안 되는지 꼬집습니다.
소나 나귀보다 훨씬 귀한 사람은 풀어주어서는 안되고
소나 나귀는 풀어주어도 되는가?
돈이 되는 소 나귀 먹이기는 안식일에도 하고
돈이 안 되는 사람 돌보기는 안 된다는 것이 아닌가?
사실 안식일은 무조건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지요.
안식일만은 돈벌이 그만 두고 하느님 안에서 쉬라는 것이고,
안식일만은 근심 걱정 그만 하고 하느님을 찬미하라는 것이고,
안식일만은 미움은 그만 두고 사랑을 하라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안식일에는
사랑이신 하느님과 하느님의 사랑 외에는 다 그만 두고
오직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 사랑을 사람들과 나누며 찬미하라는 것이 아닐까요?
율법이나 , '나' 에게서 풀려나와
청명한 가을 하늘 바라보고
마음껏 맑은 공기 마시며
지금 이 사람을 아껴주고 배려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살아 갑니다.
하느님 품에 안기고
하느님 등에 엎히면
행복한 안식이 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