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톨로사의 성 루도비코 주교, 1회
루도비코는 나폴리의 왕 단지오 까를로의 아들로 1274년에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의 형제들과 함께 스페인 아라곤의 왕에게 불모로 잡혀가 그곳에서 프란치스코회원들을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 자유를 되찾은 다음 그는 왕위도 세상의 어떤 부귀영화도 끊어버렸다. 뚤르즈의 주교로 임명되었을 때 그는 먼저 프란치스코회의 규칙을 서원하며 작은 형제회의 옷을 입기를 원했다. 사목자로서 열성을 다했으며 겸손하고 가난하게 살면서 가난한 이들에게 열성적 사랑을 실천했다. 아직 젊은 나이인 1297년 세상을 떠났으며 교황 요한 23세로부터 성인품에 올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