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26일 토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들을 쓰다듬어 달라고 하였다.(마르 10,13)
회개에서 면제된 이는 누구인가?
자유롭게 의지적 결단을 내릴 수 있는 나이의 사람이 신자들의 성사를 받고자 할 때, 옛 삶을
회개하지 않으면 새 삶을 시작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유아세례 받는 아기들은 이 의무에서 면제됩니다. 그들은 아직 자유의지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례에 데려오는 이들의 신앙은 유아의 성화와 원죄의 용서에 유익합니다. 다른 사람을 통하여 죄에 얼룩진 채 태어나지만, 또한 다른 사람의 물음과 응답을 통하여 깨끗해지는 것입니다.
-아우구스티누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내 영을 너희 안에 두리라!”
바퀴에 대한 그레고리오의 우의적 해석은 거룩한 독서에 대한 역동적인 이해를 담고 있다. 우리는 거룩한 독서에 대한 이 역동적 관념을 특히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성경은 읽는 이와 함께 자란다는 사실과 함께 깊은 주석학적 연구의 척도가 결국 윤리적이고 영적인 진보라는 사실을 상기시킴으로써 그레고리오는 다음의 핵심적 진리로 우리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주석학 - 지성 - 과 삶 - 마음의 발걸음 - 사이에는 하나의 대화, 일종의 항구적인 상호간섭이 존재한다. 우리는 이 점을 머지않아 다시 취급하게 될 것이다.(82)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2월 성령 열매성월 3주간 기쁨 / 선행 ✝️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5-8장

✝️ 1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의 유일신 신앙
야훼(여호와)라는 신 이름의 의미
고대 사회로 올라갈수록 이름은 그저 부르기 좋은 호칭이거나 단순한 언표 이상의, 이름과 그 이름의 주인공 사이에 놓인 긴밀하고 본질적인 연결성이 문제가 된다. 다시 말해 이름과 그 이름의 주인공이 분열되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주인공은 이름과 함께 이름으로서 실쟤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고대 사회에서 이름이란, 이름을 지닌 자의 본질 표현이고 그 이름에 부합되는 고유한 능력과 속성을 포함하며 동시에 그것을 표현한다. 야훼(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함부로 부르지 말라'는 십계명의 한 계율이 의미하는 것은, 이름은 곧 야훼 하나님 그 실재 자체라는 뜻이다.
이러한 의식이 아주 강했던 이스라엘 백성은 ‘야훼'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기를 두려워하여 경전을 읽을 때 ‘야훼'라는 히브리어 네 글작 나티나면 ‘아도나이'(主)라고 달리 읽었다. 그리고 기원전 3세기 무렵 히브리어 성경이 헬라어로 번역될 때, 히브리어 ‘아도나이'는 주(主)라는 같은 의미의 헬라어 단어인 ‘큐리오스'로 대체되어 번역되고 읽혀져 왔다.
구약학자 폰 라드는 70년 예루살렘 성전이 붕괴되기 전에는 ‘야훼'라는 신 호칭은 딘지 예루실뀀 성전에서 특별한 기회에만 사용되었고, 유대인의 회당 예배에서는 이미 사용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힌다. 이것이 왜 신약성경에는 ‘야훼' 또는 '여호와'라는 유일신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가 하는 신학적이며 역사적인 이유이다. 그러나 비록 신의 이름을 달리 불렀을 망정 아브라함과 모세 같은 예언자들이 ‘야훼' 이름을 부르던 그 유일신 앞에서의 경건성을 잃어버리거나 변질시킨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하겠다.(30)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2월 성령 열매성월 4주간 사랑 / 평화☨ https://youtu.be/pW-SzmMIhXk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7Feb

    연중 제8주일-말의 곳간

    연중 제8주일은 말이 주제입니다. 복음은 "선한 사람은 마음의 선한 곳간에서 선한 것을 내놓고, 악한 자는 악한 곳간에서 악한 것을 내놓는다.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라고 얘기하고 독서 집회서는 "사람의 말은 마음속 생각을 드러낸다...
    Date2022.02.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672
    Read More
  2. No Image 27Feb

    2022년 2월 27일 연중 8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27일 연중 8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남을 평가하거나 판단하기 전에 자신의 부족함과 마음의 곳간에 숨겨진 악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십니다. 물음을 묻는 사람, 침묵할 줄...
    Date2022.02.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35
    Read More
  3. No Image 26Feb

    2022년 2월 26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26일 토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들을 쓰다듬어 달라고 하였다.(마르 10,13) 회개에서 면제된 이는 누구인가? 자유롭게 의지적 결단을 내릴 수 있...
    Date2022.02.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07
    Read More
  4. No Image 26Feb

    연중 7주 토요일-여지없음에 대하여

      "사실 하느님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어린이와 같이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   오늘 복음에서 축복을 청하는 어린이들을 막는 제자들을 주님께서 나무라시며 하느님의 나라는 어린이와...
    Date2022.02.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5 Views785
    Read More
  5. No Image 25Feb

    연중 7주 금요일-신적인 결합을 사는 우리

    오늘 복음의 말씀은 사실 듣기에 불편하고 불쾌하기까지 합니다. 우선 아내를 버려도 되는지 묻는 것이 불쾌합니다. 사람을 물건처럼 소유하고 버리는 대상으로 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남자 중심의 얘기 전개이기에 불편합니다. 남자가 여자를 버...
    Date2022.02.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8 Views903
    Read More
  6. No Image 25Feb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런데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마르 10,2) 속임수 질문에 맞서기 예수님께 와서 질문하던 사람...
    Date2022.02.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43
    Read More
  7. No Image 24Feb

    연중 제7주간 목요일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매우 강한 어조로 말씀하십니다. 그만큼 지옥에 던져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시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생명을 원하지만 때로 우리는 생명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
    Date2022.02.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6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 1365 Next ›
/ 136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