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7일 목요일, 오후 2시, 정동 수도원 1층 성당에서 일본 선교사 파견 미사가 관구봉사자 기경호 프란치스코 형제의 주례로 있었습니다.
일본으로 선교사로 파견되는 형제는 지난 8일에 새사제로 서품을 받은 김동현 안토니오 클라렛 마리아 형제로써, 안토니오 형제는 일본 선교를 위하여 2년 전부터 일본유학생활을 하며 선교사로서의 삶을 준비해 왔습니다.
안토니오 형제의 선교사 파견 미사에, 선교후원회 회원들과 서울인근의 작은형제들이 함께 하였고, 김 안토니오 형제의 선교사로서의 새로운 삶을 축복하였습니다.
김 동현 안토니오 형제가 일본에서 프란치스칸 선교사로서 주님의 일을 기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편, 이 선교사 파견미사에 지난 8일 사제품을 받은 새 사제들 4명이 함께 하여 선교사 파견미사를 공동집전하였으며, 미사 후에 선교후원회원들을 위하여 새사제 안수를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