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26일 토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루카 9.14)
죄인임을 고백하게 하는 겸손
근엄한 바리사이는 교만하게 자기 자랑을 했을 뿐 아니라 하느님 앞에서 세리를 깎아내렸지요. 결국 그는 교만의 죄로 자신의 의로움을 하찮은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반면 거룩하신 하느님께 영광을 돌린 세리는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지요. 그는 눈을 들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자비를 간청하기만 했습니다. 그는 태도로, 가슴을 치는 몸짓으로, 자비만을 구하는 간청으로 스스로를 고발했습니다. 그러니 교만으로 망해 버린 바리사이를 교훈 삼아, 그런 일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거만한 몸짓은 의로움을 앗아 가고, 건방진 자기 자랑은 그가 받을 상을 앗아 갔습니다. 하느님께서 판결을 내리시기도 전에 자기를 치켜세우며 스스로 판결을 내리다가 비천한 죄인보다 더 못한 자로 심판받았지요. 결코 그대를 다른 사람 앞에, 그가 아무리 나쁜 죄인이라 해도, 내세우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겸손은 아주 무서운 죄를 지은죄인도 구원합니다.
-대 바실리우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불타는 자음
성령이 문자 아래에서 감추어진 의미를 계시할 적에, 말씀의 옷인 성경은 예수의 옷과 육체처럼 찬란한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예수의 “꿰맨 데 없는 겉옷(요한 19,23)은 성경의 단일성을 뜻한다. 지극히 자비로우신 분께서 우리의 땅 위에 그리신 그림(요한 8.6)은 성경의 겸손함을 뜻한다. 바로 이 모든 것이야말로 거룩한 자음들이 우리에게 뜻하는 것이다. 우리는 앞에서 이 자음들을 에제키옐의 바짝 마론 뼈들과 비교했다.
이 자음들은 또한 “그의 뼈가 하나도 꺾어지지 않으리라”고 기록된 그 어린양의 뼈들이 아닌가?(요한 19,36: 출애 12,46).(101)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3월 영적 수련 성월 3주간 감사/찬양 ✝️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23-26장

✝️ 1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의 유일신 신앙
이 스라엘 예언자들의 유일신 신앙
독일의 철학자 칼 야스퍼스는 <역사의 기원과 시간에 대하여>(1949년)라는 명저에서 인류 문명의 정신적 위대한 기초들은 기원전 800년부터 기원전 200년까지 600여 년 동안에 그 기초가 확고하게 놓여지게 되었다고 보고, 그 시대를 인류 문명의 ‘차축 시대'라고 불렀다. 이 시기에 그리스에서는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가 활동했고, 인도와 근등에서는 고타마 싯다르타, 마하비라, 조로아스터가 탄생하였고, 중국에서는 공자, 맹자, 노자, 장자 등이 출현했으며, 이스라엘에서는 아모스, 호세아, 이사야,, 예레미야 등 기라성 같은 예언자들이 활동하였다.
야스퍼스가 이 시대를 인류문명의 ‘차축시대'라고 명명하는 이유는, 그 시대 이후에도 물론 인류 문명은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큰 발전을 이룩해 왔지만, 그 이후 시대 문명은 본질적으로 볼 때는 우주와 인간과 궁극적 실체와의 관계성, 인간다운 삶의 윤리성, 시간과 역사에 대한 비전, 죄와 죽음 등 실존적 부정성을 돌파하는 지혜와 용기 등이 ‘차축시대'에 출현한 위대한 사상가들이 설파하고 가르친 그 정신적 자양분을 토대로 한 것이며, 실질적으로는 그들이 도달한 정신적 . 영적 수준을 오늘날에도 능기히지 못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기원전 1250년 무렵 이집트에서 나와 40여 년간 광야를 유랑한 뒤 마침내 ‘약속의 땅 가나안에 입주하고나서 약 200년 동안 왕을 두지 않은 채 정치적 신앙 공동체인 ‘지파동맹' 시대를 거쳐 욍정 시대에 이르게 되는데, 모세 시대에 확고하게 정립된 유일신 신앙 전통은 이 시기 동안 예언자들의 활동을 통해 그 맥을 이어가게 된다. 이와 같은 예언자들의 정신을 대표할 만한 세 사람이 아모스, 호세아, 미가인테 이들은 모두 기원전 8세기 무렵 에 활동한 예언자들이다.(32)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가온 2022.03.26 06:39:31
    下心을 마음에 담습니다.감사합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7Mar

    사순 제4주일-화해의 사절인 우리

    사순 제4주일은 복음에서 집 나갔던 작은 아들을 용서하는 자비로운 아버지의 비유를 들려주며 제2독서에서 하느님과 화해하라는 바오로 사도의 강력한 호소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느님과 화해하라는 말씀이 저하고는 거리가 먼 얘기처럼 들려서 괜...
    Date2022.03.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73
    Read More
  2. No Image 27Mar

    2022년 3월 27일 사순 제4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27일 사순 제4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을 사순 제4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되찾은 아들의 비유를 통해서 자비와 사랑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두 아들을 둔 아버지의 비...
    Date2022.03.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14
    Read More
  3. No Image 26Mar

    사순 3주 토요일-"자, 우리는"

    오늘 호세아서는 "자"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자"라는 말은 뭔가를 시작하려고 할 때 그러니까 누군가에게 말을 하려고 하거나 누군가와 일을 하려고 할 때 다른 데로 향하여 있던 시선을 자신에게 돌리기 위해 하는 말이지요.   그래서 한 번으로는 시선이 돌...
    Date2022.03.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01
    Read More
  4. No Image 26Mar

    2022년 3월 26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26일 토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
    Date2022.03.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93
    Read More
  5. No Image 25Mar

    주님 탄생 예고 축일-빼지 말고

    우리의 주님께서 마리아의 태중에 잉태되신 오늘 축일의 뜻을 담고 있는 것이 삼종기도의 첫 구절입니다.   "주님의 천사가 마리께 아뢰니, 성령으로 잉태하셨도다."   그래서 성모 마리아는 성령의 정배이자 그리스도의 어머니가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프란...
    Date2022.03.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860
    Read More
  6. No Image 25Mar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
    Date2022.03.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70
    Read More
  7. No Image 24Mar

    사순 제3주간 목요일

    군중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을 보고 놀라워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마귀의 힘을 빌려 무엇인가 한다는 것은 그가 마귀에 들렸다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기적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예수님...
    Date2022.03.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4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 1365 Next ›
/ 136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