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5일 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아래에서 왔고 나는 위에서 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요한 8,23)
신적 지혜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예수님께서는 여기서 또다시 그들의 세속적이고 육적인 마음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라는 말씀은 당신께서 육을 취하지 않으셨다는 뜻이 아니라 그들의 사악함과 거리가 멀다는 뜻입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대성당을 위한 돌 하나
그대가 거룩한 독서에 몰두할 때에. 그대를 초월하고 모든 측면에서 그대를 능가하는 한 작업 속에 그대가 뛰어들고 있는 것이다. 그대는 수많은 노동자의 무리 속의 한 노동자로 공사장 안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말이다. 과연 이런 활동의 수행 안에서, 그대 존재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고 간추리고 있기에. 그대는 아주 독특한 자격으로, 총체적 몸인 교회의 구성원이다. 그러므로 그대는 언제나 교회의 아들인 구성원이리는 자격으로 말씀을 만나야 하는 것이다. 오로지 교회만이 말씀의 참다운 대화 상대자요 진정한 보관자이기 때문이다.(107)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4월 성령 열매성월 1주간 온유 /절제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2장-6장
1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당신을 홈숭하며 당신이 성체 안에 현존하신다는 사실을 믿지 않고 방황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싶습니다.
교회의 가르침에서 멀어져 당신의 어머니를 거부하고 교황을 받이들이지 않는 이들을 위해 전구합니다. 분란 중에 있는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당신께 봉헌합니다. 공포와 불신을 퍼뜨리는 거짓 예언자들과 목격 증인들의 지도를 받는 모든 기도 모임을 맡기나이다.
당신의 교회가 세운 윤리의 기둥을 무너뜨리는 모든 이를 당신께 바치나이다. 자기 입맛에 맞는 성경 말씀을 선택하고 자신을 불펀하게 히는 것을 거부하는 모든 종파를 봉헌합니다.
그들에게 생령을 보내시고 교회 안에서 가르치고 설교하며 이끄는 예언자들을 일깨워 그들이 당신 진리를 온전히 가르치게 하소서. (당신이 만난 사람 중에 믿음이 약하거나 믿음을 상실한 이들을 기억하며 톡별히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
축복기도
예언지들의 왕이신 예수님 당신은 길 · 진리 · 생명이십니다.
평화의 모후이신 마리아와 함께 성령 안에서 저를 치유하고 축복하며, 저희 자신과 가정 교회와 세상을 이끌어 비추어 주시기를 당신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기도합니다.
성령님, 저희를 한껏 고무시켜 온 삶을 새롭게 하시고 지켜주시며 당신의 길을 따라 걷게 하소서. 당신께서는 세세에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189)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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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