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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4일 수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그분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다.(요한 6,39)
예지와 인내
하느님의 틀림없는 섭리에 의해 미리 알려지고 예정되어 불리고 의롭게 되고 영광스럽게 된 이들은 새로운 탄생 이전에도, 태어나기 전에도 이미 하느님의 자녀이며 절대로 파멸에 떨어질 수 없습니다. 참으로 이런 이들이 그리스도께로 옵니다 ... 그분께서는 끝까지 선 안에서 견뎌내는 힘을 주십니다. 그것은 파멸하지 않을 이들에게만 주어집니다. 견뎌내지 못하는 이들은 파멸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우구스티누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에수의 모습은 달리는 차와 같다
이 모습들은 고정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밖의 먼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창문과 같다. 창문 하나하나마다 새로운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이 모습들을 보면서 누구나 자신의 모습을 생각해 보게 된다. 하지만 마음에 와 닿지 않는 모습이 있으면 그냥 지나쳐도 괜찮다. 이 모습들은 우리가 새로운 방식으로 예수님을 볼 수 있도록 창문을 열어 준다. 이런 모습들은 관념적인 신학이 전해 줄 수 없는, 예수님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려 준다. 이런 모습들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된다. 이 모습들은 마치 달리는 차와 같다. 이런 모습들은 우리를 태우고 앞으로 나아가지만 때때로 그 자리에서서 더 이상 가지 못한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다른 차로 바꾸어 탈 수밖에 없다. 예수님의 새로운 면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또 다른 모습을 찾을 수밖에 없다.(12)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5월 영적 수련 성월 1주간 회개/겸손✝️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20-23장

✝️ 1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1부 고대 그리스도교
제 2기 : 312-604년
콘스탄티누스 대제부터 그레고리오 대교황까지
로마와 동방의 총대주교, 수위권 문제
로마 교회:
특히 이 도시의 주교는 특별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것은 역대 주교 명단에 대한 사도 계승을 베드로에게까지 직접 소급시킬 수 있다는 데 근거하고 있었다. 이는 그리스도와 사도들로부터 전승된 계시의 유산이 가장 신뢰할 수 있고, 또 가장 순수하게 보존되어 옴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사도들과 원시교회와의 직접적인 연속성이 순수한 신앙의 최선의 보증이었기 때문이다. 로마의 주교는 일찍부터 교도의 권위를 누리고 있었다. 2세기와 3세기에 이단자들은 로마로 가서 자신을 정당화하려고 하였다. 그래서 139년에는 마르치온이, 또 몬타누스와 그노시스주의의 주요 인물들도 그렇게 하였던 것이다. 정통신앙의 변호자들도 아타나시오가 339/340년에 한 것처럼 로마에 보호를 구하고 실제로 얻었다. 신학적 연구의 중점이 항상 동방에 있었고, 또한 그곳에서 큰 공의회들이 개최되었다는 사실은 이것과는 상관이 없다. 왜냐하면 신학자들의 사변적 업적은 어떠한 신학적 견해가 사도적 전승에 포함되어 있고, 따라서 계시된 신앙의 유산에 속해 있는가에 대하여 단독으로 결정을 내려야 하는 교회의 교도직과는 동일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법률과 규율의 문제에 있어서도 로마 주교는 일찍부터 특정의 권위룰 누리고 있었다. 이에 대한 최초의 시사는 코린토 교회의 어떤 분쟁에 대한 조정을 위한 「클레멘스의 첫째 편지」(96년경)에서 확인될 수 있다. 부활 축일 논쟁에 대한 빅토리오 교황(189∼198/199)의 개입과 이단자 세례문제에 대한 카르타고의 치프리아노와 교황 스테파노 1세(254∼257)의 논쟁은, 그 이상의 발전 단계를 뚜렷이 알려준다. 누구도 여기서 재치권상의 수위권에 대한 요구를 보려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모든 역사적인 것과 마찬가지로, 완전한 발전에 이르기까지 느린 역사적인 과정을 거쳤기에 그 전 단계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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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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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가온 2022.05.04 05:55:33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그분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다.
    (요한 6,39)..아멘.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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