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19일 목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요한 15,9-10)
그리스도 안에 머무르며 그리스도처럼 되다
자신을 위해 돌아가신 분처럼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교만도 자랑함도 없이, 창조된 것들과 창조주 - 전능하신 하느님이시며 만물이 존재 하게 하신-의 관계에서 참된 영광을 굳게 지키며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복종을 변함없이 지키고 늘 감사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느님으로
부터 더 큰 영광을 받을 것입니다.
-이레네우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 유다인 예수
예수님은 나자렛이라는 시골 마을 출신이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에 비할 수 없는 폭넓은 사고력을 가지고 계셨다. 그분은 당신의 마음을 믿으셨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율법을 해석하셨다. 그러고 당신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한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 아신다고 생각하셨다.
신학자 빌헬름 브루너스는 <예수님은 어떻게 신앙을 배우셨을까?> 라는 책에서 예수님이 유다교의 전통을 배우며 자라시고 유다교에서 신양을 배우셨다고 말했다. 브루너스의 주장에 의하면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당시 이스라엘에 널리 퍼져 있던 묵시론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마리아의 <마니피캇>에도 이런 묵시론의 영향을 받은 믿음이 담겨 있다. 묵시론은 하느님께서 곧 오실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오시면 온 세상이 변하고 권력이 바뀌고 부자들이 망하고 굶주린 사람들이 배부르게 될 것이라고 믿었다. 예수님은 하느님께서 곧 오셔서 세상을 다스리시고 바꾸실 것이라는 믿음을 마리아에게 배우셨다: “하느님께서 계시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하느님은 주저하지 않으신다. 하느님은 곁에서 그저 구경만 하시는 분이 아니다. 그분은 이 세상에 직접 관여하신다."(21)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5월 영적 수련 성월 3주간 감사/찬양 ✝️
금주간 성서 읽기 에페 1-6장

✝️ 1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어린 세 친구
조촐한 백합화에도 작은 먼지가
한때 출정한 오빠의 소식이 끊겨서 아마도 전사하지 않었는가 하며 모두가 걱정하고 있었는데 히야친따도 오빠 생각을 하면서 슬피 울고 있었다. 루치아는 히야친따를 위로하려고 론도를 시작하였고 한 바퀴 돌 즈음엔 히야친따의 눈물은 이미 말라 있었다.
다음에 알게 되는 일이냐 빌라 노바 드 우렘 군수가 감옥에 가두었을 때도 춤추는 취미만은 히야친따의 마음에서 앗아 갈 수가 없었다. 함께 갇혀 었던 사람들 중에 아코디온을 가져 온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가련한 아이들을 좀 기쁘게 해주려고 아코디온올 켰다. 누군가가 춤을 한바탕 추면 어떠냐고 권하자 죄수들은 늙은이 젊은이 할 것 없이 고운 음률에 흥이 나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죄수 중 한 사람은 파트너로 히야친따를 택하고 아주 신이 나서 마치 가벼운 언형처럼 히야친따를 두 팔로 안아 올리면서 관중들의 갈채 속에 빙빙 돌며 춤을 추는 것이었다.
이 추억을 이야기하면서 루치아 수녀는,
“성모님께서 그 사람을 불쌍히 보아 주셔서 회두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고 말했다.
이 아이들은 말하자면 날 때부터 댄스광이었다. 그렇다고 놀랄 것은 없다. 포르투갈의 목동들에게 춤은 죄가 되지 않는 하나의 쉽이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 시대에는 파티마에서도 굉장한 무도회가 자주 열렸고 각 마을에서는 주일마다 춤을 추고 있었다. 이런 일반 무도회 외에 어린이들을 위한 별개의 무도회도 있었고, 모두가 모여서 놀며 춤을 추었다. 이리하여 루치아, 히야친따는 몇 가지 춤, 특히 스페인 무용과 뜨래뽀엔뜨를 출 수 있었다.(40)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1May

    부활 5주 토요일

    부활 5주 토요일-2010   오늘 복음은 우리가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 이유는 주님께서 우리를 뽑으셨기 때문이랍니다.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
    Date2022.05.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45
    Read More
  2. No Image 21May

    2022년 5월 21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21일 토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가 세상에 속한다면 세상은 너희를 자기 사람으로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세상에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았기 때문에, 세...
    Date2022.05.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83
    Read More
  3. No Image 20May

    부활 5주 금요일-안주하지 않는 사랑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어제 당신 사랑 안에 머물라고 하신 주님께서 오늘은 서로 사랑하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데 이것은 당부 정도가 아니라 계명이라고 하시는데 저는 이것으로 주님께서 당신 ...
    Date2022.05.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814
    Read More
  4. No Image 20May

    2022년 5월 20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20일 금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5,12) 사랑이 유일한 계명인가? 그런데 예수님께서 마치 다른 계명은 없다는...
    Date2022.05.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57
    Read More
  5. No Image 19May

    부활 제5주간 목요일

    예수님과 제자들의 관계는 하느님과 예수님의 관계와 똑같습니다.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처럼, 제자들도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게 됩니다. 이것은 관계성의 ...
    Date2022.05.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61
    Read More
  6. No Image 19May

    부활 5주 목요일-하느님 사랑에 깃들이고 머물고 물을 긷는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우리는, 아니, 저는 사랑 안에 머물라는 오늘 주님 말씀과 관련하여 두 가지 잘못이랄까 어리석음을 범하곤 합니다.   하나는 사랑이 아닌 미움에 머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느님 사랑이 아닌 인간의 사랑에 머무는 것...
    Date2022.05.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808
    Read More
  7. No Image 19May

    2022년 5월 19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5월 19일 목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
    Date2022.05.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5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 1372 Next ›
/ 1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