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22일 수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양의 옷차림을 하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게걸 든 이리들이다.(마태 7,15)
앙의 옷차림을 한 이리
개와 돼지와 더불어, 개나 돼지보다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다른 복병과 음모가 있다는 사
실을 알아 두십시오. 개와 돼지는 자기 본성을 숨기지 않습니다. 그것들은 눈에 잘 보입니다.
그러나 이리는 어둥 속에 숨어 움직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개와 돼지를 피해야 할 뿐 아니라. 이리를 끊임없이 주의 깊게 경계해야 한다고 이르셨습니다. 이리가 공격하는 순간에는 그것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듣는 이들이 거짓과 진실을 더 신중하게 분별하게 하시려고, “조심하여랴”고 하십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4. 권력 거부자 예수
나는 뒤돌아보지 않고 올곧게 자신의 길을 가시는 예수님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 다른 사람에 대한 영향력을 이용해 보려는 유혹이 있다는 사실도 안다. 요즘에는 사회뿐만 아니라 교회에도 팬들을 거느리는 스타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그런 스타들은 자기 팬들에게 발목을 잡힌다. 그래서 그들은 자유롭지 못하고 팬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만올 한다. 그런가 하면 스스로 교주가 되어 공동체를 권위적으로 다스리고 신도들에게 맹종을 강요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 중에는 자신의 영적 능력을 악용하는 경우가 너무 흔하다. 그리고 도를 깨달았다고 주장하는 이런 교주들의 가르침을 문제 삼으면 저주를 받아 파멸하게 된다는 협박을 받는다: “네가 내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어떤 꼴을 당하게 될지 보거l 될 것이다"(35)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6월 성령 열매성월 3주간 기쁨 / 선행✝️
금주간 성서읽기 마르 14-16장

✝️ 1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개관: 서구 중세의 구분과 기본 구조
시대 구분과 특징:
19세기의 낭만주의는 비로소 예술과 문학에서 중세의 위대한 업적들을 다시 발견하였다. 그러자 개화하기 시작한 역사학이 조국의 과거에 대한 감격과 결합되어 거대한 사료의 간행, 특히 「독일의 역사 기록」 출판을 통하여 접근의 길을 연 후, 이 시대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 작업이 시작되었다. 연구에서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점점 명료하게 드러났다. 전체적으로 볼 때 오놀날 우리는 이 시대를 경탄하며 대하게 되었고, 다만 무지와 선입견이 아니고서는 오늘에도 아직 “암혹의 중세”를 운운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시기의 시간적인 한계 설정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다. 만약 서로마 제국의 멸망과 민족의 이동을 고대와 중세의 경계로 본다면, 두 사건이 새로운 것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 바가 거의 없다는 반대에 부딪치게 된다. 특히 이동기의 게르만 왕국돌은 거의 역사적인 세력이 되지 못하였다. 그들은 아직 완전히 고대에 속해 있었고, 또한 모두 고대와 더불어 몰락하였다. 지중해 지역에 대한 아라비아인들의 침입도, 이미 시도된 것처럼(H. Pirenne) , 유럽의 새로운 형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볼 수는 없다. 그것은 고대의 지중해 문화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기는 하였으나 새로운 중세문화의 기초를 놓지는 못하였다. 반면 고대와 중세 사이의 유대는 오직 유일하게 가톨릭 교회에 있었다. 가톨릭 교회와 게르만 민족과의 동맹이 체결된 순간에 비로소 중세를 특정짓는 서구의 민족 공동체와 문화 공동체 성립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전제 중 하나가 주어졌다. 획기적인 것은 게르만 민족들의 아리우스주의 수용이 아니고, 클로비스의 가톨릭 세례(496)였다. 프랑크족의 가톨릭 개종으로 게르만족들의 아리우스주의에 의하여 방해되었던, 현지의 로마계 주민들에게 문화적인 뿌리를 내리고 또 그들과의 종교적인 융합이 가능해졌다.(129)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2Jun

    연중 12주 수요일-너는 나의 예언자, 나는 너의 예언자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양의 옷차림을 하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게걸 든 이리들이다."   오늘 주님 말씀을 뜯어보니 이상함이 감지되었습니다.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데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라고 하시니 말입니다. 저도 주님의 제자...
    Date2022.06.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890
    Read More
  2. No Image 22Jun

    2022년 6월 22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22일 수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양의 옷차림을 하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게걸 든 이리들이다.(마태 7,15) 앙의 옷차림을 한 이리 개와 돼지와 더...
    Date2022.06.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09
    Read More
  3. No Image 21Jun

    연중 제12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는 좁은 문과 넓은 문을 비교하시면서,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것과 적은 이들이 선택하는 것으로 구분하십니다.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것이 항상 옳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세상은 다수결의 원칙이라는 이름으로 다수의 선택에 더 비중을 두기도 합...
    Date2022.06.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58
    Read More
  4. No Image 21Jun

    2022년 6월 21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21일 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마태 7,12)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예수...
    Date2022.06.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87
    Read More
  5. No Image 21Jun

    연중 12주 화요일-기왕 살바에는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흔히 우리는 내가 싫어하는 것을 남에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비슷하지만 다른 맥락에서 말씀을 하십니다. 내가 바라는 것을 남에게도 해주라는 말씀입니다.   그런...
    Date2022.06.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805
    Read More
  6. No Image 20Jun

    연중 제12주간 월요일

    남을 심판하지 말라는 말씀은 우리가 어렵게 느끼는 말씀 가운데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른 사람을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문제 삼으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경우에만 판단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눈을 뜨고 있기에, ...
    Date2022.06.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57
    Read More
  7. No Image 20Jun

    연중 12주 월요일-판단하지 않고 어떻게 살아가나?

    "남을 심판하지 마라."   남을 심판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이 말씀대로 심판하지는 않겠는데 그것이 판단까지 하지 말라는 것이면 어떻게 그렇게 살아가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   그래서일까 옛날 번역은 판단하지 말라고 번역한 것을 새 번역에서는 심판하지 ...
    Date2022.06.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90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 1372 Next ›
/ 1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